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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지역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투표, 오는 4월1일 실시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당원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투표 가능해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역 경선투표가 오는 4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의정부2KT건물)에서 실시된다.

국민의당은  대선후보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를 채택, 당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했다.

국민경선제는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대의원 매수 등 잘못된 선거 관행을 개선하고 대중정당화와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민의당 경선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시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에 방문하면 투표 할 수 있다.

김경호 국민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은 "이번 경선투표에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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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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