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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가져

김민철 위원장 "선거운동기간 고생 해주신 당원동지와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및 당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시민봉사자, 당직자, 선거사무원, 시도의원 등은 선거운동 과정의 소회와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지난 22일 선거운동기간 함께 고생 해주신 당원동지와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선에서는 촛불민심을 잘 받드는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우리 모두 더욱 겸손한 자세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역에서 잘 뒤 받침을 잘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의정부지역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은 41.04%(11580), 2위를 기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는 45577표차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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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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