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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국은주·박순자 도의원, 생활체육인 숙원사업 해결

의정부 행정타운 배드민턴장 특별조정교부금 1억 예산확보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과 예산결산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의정부시 행정타운 배드민턴장 시설 확충을 위한 1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 행정타운 배드민턴장은 지난해 1월에 개장한 신축체육관이지만 그간 샤워장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의정부시 자유한국당 소속 두의원의 도비 확보로 사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은주 도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1억원은 의정부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저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응원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도의원은 "지역내 생활체육인의 현안사업중 한가지를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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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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