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0.8℃
  • 흐림강릉 4.2℃
  • 서울 2.9℃
  • 대전 4.9℃
  • 대구 4.4℃
  • 울산 5.9℃
  • 광주 5.9℃
  • 부산 6.4℃
  • 흐림고창 6.0℃
  • 제주 8.7℃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5.9℃
  • 흐림거제 6.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경민대역·민락역 신설 및 순환노선 타당성 검토

안병용 시장, 의정부경전철 후속대책 섹션별로 나누어 설명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민대역·민락역·복합문화융합단지역·기타 타당성 있는 역 신설과 경전철 순환노선 건설 타당성 검토 등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을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법원 파산관재인이 지난 629일자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55조에 따라 실시협약을 해지한다는 의사를 의정부시에 통보했다해지시지급금이나 후속절차에 대한 언급 없이 해지사실만을 단순 통보해 의정부시는 법률대리인과 논의해 신속·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안과 관련 운영중단 방지대책 강구, 협약해지 및 해지시지급금, 후속 운영방안 결정,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노력, 경전철 활성화 대책 수립, TV공개토론 제안 등 섹션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했다.

운행중단 방지대책 강구

파산법원과 의정부시 그리고 출자자들(GS건설 등)은 의정부경전철의 공공성을 이해하고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의정부시와 출자자(GS건설)간에 계속 운영에 따른 운영비 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그리고 운영기간 중 운영비는 운임수입금으로 충당되지 않는 부족분에 대하여 의정부시와 출자자들이 50:50으로 분담하고, 향후 소송을 통해 정산하기로 했다.

더불어, 후속 사업자 선정까지는 기간이 다소 소요되므로(6개월~1) 의정부시는 현재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로 하여금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 등을 취득하도록 하고 긴급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해 운행 중단을 방지할 계획이다.

협약해지 및 해지시지급금

사업시행자(파산관재인)는 실시협약에 명시된 약 2100여억원의 해지시지급금 상당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이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6월말 사업시행자 귀책 기준)

반면, 의정부시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35조에 의한 파산관재인의 협약해지는 실시협약에서 정한 정당한 해지가 아니므로 해지시지급금 지급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견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별도의 민사소송을 통해 지급여부 및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정부시는 소송 과정에서 일방적 계약파기에 희한 의정부시의 재정부담을 손해배상으로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후속 운영방안 결정

의정부경전철의 후속 운영방안은 의정부시가 운영주체가 되어 철도운영사에 직접 운영을 위탁하는 시 직영방식과(김포도시철도 사례) 기존과 같이 민간 사업시행자를 재선정해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대체사업자 방식(용인경전철 사례)이 있다.

시 직영방식은 사업시행법인(SPC)없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3~5년 주기 재위탁에 따른 운영 노하우 단절 및 안전관리 소홀, 해지시지급금 발생 시 소요자금을 지방채로 조달해야 함에 따라 향후 8년간 대규모 재정투입이 불가피하다.

대체사업자 방식은 사업시행법인(SPC)설립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장기간(25~30) 운영위탁이 가능해 운영의 연속성 확보와 노하우 획득이 가능하며 소요자금을 민간자본으로 조달해 장기간 균등 분할상환 함에 따라 시 재정운용에 유리하다.

현재 경기연구원에서 후속 운영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완료단계에 있으며, 의정부시의회 보고 및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후속 운영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업시행자를 재선정하는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인 기획재정부, KDI 등과 긴밀히 협의해 소요기간 최소화와 적정성 확보에 세밀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노력

20176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중앙정부 재정지원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을 건의했으며, 조정식 위원장은 올 12월말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를 약속했다.

경기도는 2017615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9명과 행정2부지사, 철도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경전철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경전철 활성화 대책 수립

향후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은 수요활성화로서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활성화 시책 및 추진계획 마련이 필요해 의정부시는 조만간 의정부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대책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주요과제는 경민대역(가능동)신설, 민락역 신설, 복합문화융합단지 역사 신설, 기타 타당성 있는 역 신설 등 주요 거점을 연계한 지선연장 타당성을 검토와 경전철 순환노선 건설 타당성(발곡역~탑석역) 검토, 경전철역 연계 마을버스 셔틀화 등 버스노선 개편, 부대·부속 사업 방안 모색 등 경전철 수요활성화 방안, 경영개선을 위한 합리적 운임수준 검토와 수도권 대중교통운임체계와 연계한 운임의 탄력성 확보 등 합리적 운임정책 실행 방안, 역 주변 개발을 통한 등산객·관광객 유치 방안 등이다.

용역은 내년 2월 결과 도출을 목표로 기술검토와 경제성 분석 등 전반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의정부시의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실행 가능한 방안은 우선순위를 정해 실시설계 및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TV 공개토론 제안

의정부시는 오직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전철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정당·시민단체가 경전철에 대한 왜곡된 주장과 근거 없는 비난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경전철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근거 없는 비방과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경전철 문제에 의견이 있는 개인, 단체 어느 누구라도, 경전철과 관련한 어떤 의제라도 관계없이 7~8월 중 TV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