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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원기 도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조치 강화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 접수된 지역민들의 민원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조속히 해결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5월 의정부상담소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민원은 의정부 송현로 82번길 71 사거리로 최근 이곳은 민락2지구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고 주변에 학교와 주택이 많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버스에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김 의원은 곧바로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사고 발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으로 확인하고 관할경찰서와 시청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할 당국은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7월 중순경 해당 장소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물(반사경) 등을 설치함으로써 이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민원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민원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상담소는 지난 201551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별 31개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며, 도의원들이 지역구별로 상담을 통해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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