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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8월 28일 개회

'의정부경전철 조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심사·의결 예정돼 관심 집중

의정부시의회가 828일부터 98일까지 12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8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1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829일부터 9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 96일과 7일 양일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후, 오는 9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장수봉, 안지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안', 정선희, 장수봉, 조금석,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 권재형, 장수봉, 안지찬, 정선희, 조금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정부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비롯해 시에서 제출한 안건 등 18건에 대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서도 심사·의결할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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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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