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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BMX 유소년팀 '제2회 BMX KOREA CUP' 종합우승

의정부 BMX 유소년팀이 지난 9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BMX경기장(원수산MTB공원)에서 진행된 'BMX KOREA CUP 국제대회 겸 행정도시복합도시 세종BMX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BMX KOREA CUP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유소년 자전거선수육성사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세종 BMX 경기장 건립을 기념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국내와 세종특별자치시의 BMX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치러졌으며, 국내외 257(국내 235/해외 22)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낸 의정부 BMX유소년팀은 김희숙 코치, 박종현 코치와 함께 14(6, 여자 8)의 초등학교 선수가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수상에서 박아연 선수(WE3)2관왕(Time Trial, Racing)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작년 초대 챔피언 홍하랑 선수(WE2) 역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지도자 부분에서는 박종현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의정부 BMX 유소년팀 수상자 명단

BMX타임트라이얼

1: 박아연 선수(WE3_벌말 초등학교 5학년), 홍하랑 선수(WE2_신곡 초등학교 4학년)

2: 박세빈 선수(WE1_벌말 초등학교 2학년)

3: 김단비 선수(WE1_신곡 초등학교 2학년), 강해루 선수(E1_신철원 초등학교 2학년)

BMX타임트라이얼(단체)

2: 김한결 선수(E2_구리 토평초등학교 3학년), 서준모 선수(E2_신곡초등학교 4학년), 최강훈 선수(E2_월산초등학교3학년)

BMX레이싱

1: 박아연 선수(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홍하랑 선수 (WE2_신곡초등학교 4학년)

2: 박세빈 선수(WE1_벌말초등학교 2학년)

3: 홍하늘 선수(WE1_신곡초등학교 1학년)

개인 특별시상

-. 최우수 선수상 : 박아연 선수 (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 우수 선수상 : 박아연 선수 (WE3_벌말초등학교 5학년)

-. 최우수 지도자상 : 박종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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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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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