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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2017년 구급출동 통계 발표

2016년 대비 출동건수, 이송인원 약 5% 증가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2017년 구급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전년대비 5%가량 증가한 25,434건이며, 이송건수는 16,874, 이송인원은 17,178명으로 집계됐다.

구급출동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5%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마찬가지다.

또한 2017년 의정부소방서는 심정지 등으로 쓰러진 응급환자 7명의 소중한 생명을 23명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서은석 서장은 "2017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구급 출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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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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