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등록

"경기도민의 신뢰와지지 느껴…겸손한 마음으로 선거운동 임하겠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이 후보는 "어제 경기혁신교육 3.0 도입, 416교육체제 실현, 학교민주주의 구현, 진로·진학교육 강화 등 4대 핵심과제와 관련한 정책발표를 했다"며 "핵심과제와 더불어 공약이 계속 발표될 것이다.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느낀다"며 "앞으로 선거운동은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분당 초림초등학교 안전체험교육현장을 방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