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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빛낸인물

릴레이인터뷰<10> 왕규식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에게 듣는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시 자치단체장 후보 합동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순서는 정당별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와 협의하여 진행되며,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공통질문 4개항, 개별질문 1개항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 등 7개 매체로 구성됐다.

릴레이 인터뷰 10번째는 지난 518일 왕규식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와 실시했다.<편집자 주>

Q. 출마의 변

의정활동 8년의 경험과 토대를 바탕으로 현 집행부의 정책실패, 예산낭비, 전시행정을 책임행정으로 공평인사,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신뢰받는 공무원 상을 만들고, 군민의 의견 수렴 정책 반영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의료원 도립병원(도립의료원)화 추진

경원선 전철노선 신탄리 까지 연장 및 전곡역, 연천역사 부분 교량 화 사업추진 설계 변경

전곡읍내 청소년 군 장병을 위한 복합 문화회관(작은 영화관) 건립 추진

Q. 생각하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복안은? (3가지)

노인문제, 노인인구 60세 이상 14,00031% 수준, 1인 가구 60~7035% 농촌의 고령화 대책시급. 젊은 농부 유치 추진 필요, 도시노인, 공동작업장

급속도로 저 출산, 인구감소대책 시급 대안으로 향후 친환경 먹거리를 위해 양질이 친환경 농.축산업 일자리 창출, 수도권 베비 붐 세대 퇴직자 귀촌대책 강구.

천혜의 자연경관과 두 개의 강.하천을 살려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명소로 만든다.

Q.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내가 왜 단체장이 되어야 하는가?)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 하면서 익힌 경험과 현 집행부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바로 단체장이 되면 빈틈없이 행정을 수행 할 수 있고, 지방 정부 내에 산적한 문제를 청산할 수 있다.

또한 진보.보수를 동시에 끌어안을 수 있는 후보로 오직 저 뿐 이라고 생각한다.

Q. 접경지역인 연천군을 한탄강. 임진강. 역사.문화. 유적 등 자산이 많음에도 경제증대나 인구증가가 거의 없이 정체돼 있다. 지역현안으로 어떤 것을 꼽고 있으며 관광등 지역을 살릴 사업구상이 있나?

수도권에 위치하면서 낙후되고 저 개발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동안 도로망의 협소로 접근성이 의외로 어려웠다. 이제는 마무리 단계의 3번국도 우회도로와 37번국도가 자유로에서 청산까지 개통이 얼마 남지 않아 향후 교통인프라 구축이 원활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자신감이 있다.

그 동안 강과 하천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수질개선에 노력하여야 하나 그런 노력이 전혀 없었다. 강과 하천을 살려야 한다.

관광자원과 명소에 문어발식 투자가 아니라 한곳. 한곳 집중개발 투자를 해야 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연천에 명소를 만든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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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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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국방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정부시의 방위산업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세미나는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은 무기체계 개발과 전장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AI가 국방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는 지금,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기술 혁신에 뒤처진다면 국제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며 "의정부시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실험장이 된다면 경기북부는 물론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과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방위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 교수) ▲군-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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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이 1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의정부시에서 출발해 관내 기관장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대표 도시인 의정부시가 공동체 돌봄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서 시민과 행정,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호 세무서장은 "돌봄과 나눔의 가치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가치는 성실납세를 바탕으로 한 세정업무의 근간과도 맞닿아 있다"며 "국세행정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철호 세무서장에 이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인영 원장이 다음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돌봄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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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