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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2018 컨설팅 종합감사 실시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7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핵심정책 추진실태 및 컨설팅 종합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의정부소방서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중 드러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병행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종합감사 사항으로는 25개 핵심정책 및 내외근 순환전보 추진 현황 등 핵심정책 분야 조직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분야 도민안정 및 불편해소를 위한 소방 특별조사, 민원처리 분야 원활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 장비운용 분야 등에 대하여 중점 감사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소방행정업무처리와 관련하여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부당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전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하여 알려주시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 결과를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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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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