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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의정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30일부터 102일까지 2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장을 비롯한 전체 13명의 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창수 박사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는 내용의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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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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