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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2018년도 한 해를 마무리

안지찬 의장 "생산적인 선진의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1일 오전 11시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시의원들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사무국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따뜻한 송년인사를 전하고 소박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지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의정부시 의회가 44만 의정부 시민들을 대변하는 민의의 정당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에도 우리 13명의 의원 모두는 생산적인 선진의회,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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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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