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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배구용품 기부

의정부 배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 위해 사용 예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일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구단주 양종희)이 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배구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의정부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 펠리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용품은 의정부 배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은 지난 2017-18시즌에 2017년 배구단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했으며, 올 시즌에도 서울신세계안과와 어린이 안구검진 후원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의정부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과 시 관계자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이후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19시즌 평가 회의를 개최, 시즌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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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