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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민락지구 버스 노선 개편 추진

신곡․장암지구 노선 조정 및 멀티 환승거점정류소 조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8일부터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규 택지지구인 민락지구의 도시 확장에 따른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의 대중교통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개편 버스 노선은 서울 도봉산역, 노원역 방면 버스로, 민락2지구~도봉산역~수유역을 경유하는 10-1번 노선은 민락1지구~도봉산역으로 단축해 노선의 효율성을 꾀하고 민락1지구, 민락2지구를 경유하는 10-3번 노선 신설을 통해 민락1, 2지구 지역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대에서 8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민락2지구~노원역~하계역~종로1가를 운행하는 111번 노선은 장거리 노선으로 주민들로부터 배차간격 조정 민원이 있어 서울시와 협의하였으며, 하계역~종로1가 구간 단축을 통해 민락지구~장암역~수락산역~노원역~하계역 구간을 배차간격 10분대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특히 양주에서 출발, 민락지구를 거쳐 잠실로 향하는 G1300번 버스는 4월 중 2층 버스 1, 5월 중 대형버스 2대 의 총 3대가 증차되어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대로 줄어들며, 민락지구의 광역버스 이용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부터 임시로 민락IC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는 시민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 의정부발 광역버스 개통 전까지 운행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신곡, 장암지구도 도봉산 및 노원역 방면 버스 노선의 증차 등을 통해 혼잡시간대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시형 교통모델사업에 서울방면신곡장암지구 노선신설을 추진해 버스 노선 확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곡동 장암주공5단지앞(서울방면) 정류소는 도비 지원을 받아 대형 버스승강장, 버스안내단말기, CCTV, 휴대폰충전기 등 대중교통 환승 편의 시설이 포함된 멀티 환승거점정류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호선 노선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추진이 어려워진 점 널리 이해를 부탁드리며,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통해 도봉산 및 노원역 방면의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노선 개편 후 혼잡시간 대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긴급지원노선 추가 투입 및 노선 개편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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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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