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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코로나19 우선접종센터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으로 확정

2월 마지막 주부터 공사 착수해 이르면 4월부터 백신 접종 가능할 듯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26일부터 접종 시작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우선접종센터 부지를 대중교통 및 자가용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한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2월 마지막 주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3,53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된 의사가 접종, 보건소에서 시설 방문접종, 보건소 내소접종의 3가지 방법으로 시설별 여건에 맞추어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 접종 시행을 위해 보건소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보관 관리 및 이상반응 대처 등의 준수사항을 점검하며, 예방접종 관련 모든 의료 및 행정인력은 사전 코로나19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경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취약시설, 의료기관 보건 의료인 및 65세 이상 등 단계적인 접종을 시행한다. 7월 이후에는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관내 18세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민 46만390명 중 18세 이상 85.4%인 39만3,460명을 접종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1월 이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부 및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된다.

 

또, 체계적인 접종 시행을 위해 부시장은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접종센터 시설물 정비 등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안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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