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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코로나 대유행 최전선에서 환자 이송에 구슬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여명을 웃돌며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작년 2월 20일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이송을 시작했으며, 작년 3월 2대를 추가로 도입해 18개월간 총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5225명을 이송했다.

 

또한 올해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접종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반응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급대원은 코로나 의심환자 출동시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모든 현장 활동에서 감염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정민아 구급대원(소방사)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분들이 불안함 속에 생활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 처치 및 이송에 임하겠다”면서  “저희 구급대원들 모두 코로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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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페이백...회룡골목에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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