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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아주대 로스쿨 협약…법학 인재 육성 시동

 

의정부시가 지역 우수 인재의 법학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소병천 원장을 비롯한 아주대 로스쿨 관계자들과 만나 미래 법조인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로스쿨 진학과 법조계 진출을 지원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법학전문대학원인 아주대 로스쿨은 지역 법학 인재 육성의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법조 직역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진학 설명회 공동 개최 ▲로스쿨 진학자 장학금 지원 ▲법학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병천 원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으로 법조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인재가 의정부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미래 법조인 양성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주대 로스쿨과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법학 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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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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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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