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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제일시장서 이륜차 안전 캠페인 펼쳐

데이터 기반 안전대책 본격화...안전모 등 다양한 안전 용품 무상 배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이륜차 사고가 잦은 의정부제일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7일 의정부제일시장 장터마당에서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배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영업용 이륜차 통행이 집중되는 의정부제일시장 인근의 교통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토대로 2022~2024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시장 주변에서 이륜차 사고다발지역 4곳이 확인되면서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를 비롯해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경찰서, 퀵서비스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를 무상 배포하고, 헬멧 반사지, 안전운전 안내 리플릿, 겨울철 안전운행을 고려한 핫팩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함께 제공했다.

 

의정부제일시장은 상시적인 유동 인구로 인해 이륜차 사고가 곧바로 보행자 피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적 취약 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에 겨울철 일몰 시간 단축과 노면 결빙까지 겹치면서 사고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안전수칙 준수는 여전히 운전자 개인의 자율에 맡겨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헬멧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계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현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륜차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중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의정부제일시장 일대에 안전운전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사고 취약 지점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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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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