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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불법 알선 차단 본격화…계절근로자 제도 '공공 관리'로 전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과정에서 불법 알선·중개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본격 가동된다.

 

법무부는 1월 23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알선·채용에 대한 불법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출입국관리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계절근로자 도입 과정의 개입 주체를 공적 영역으로 한정한 데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법무부가 지정한 '계절근로 전문기관' 외에는 누구든지 근로자의 선발·알선·채용에 관여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동안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부 지역에서 사설 브로커 개입, 과도한 수수료 요구, 불투명한 채용 절차 등으로 문제를 노출해 왔다. 이번 법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차단하고, 제도를 공공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개정안에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법인·단체를 '계절근로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리 전반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담겼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법 시행에 맞춰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불법 인력 중개 전담 조사관을 지정하고, 계절근로 전문기관의 지정·운영을 위한 세부 기준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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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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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교 시의원, 지역화폐 예산 조정 배경 설명…집행부 소통 지적
의정부시의회 정성교 의원이 지역화폐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 국·도비 지원 가능성 등 주요 정보가 의회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시환경위원회는 지역화폐의 매출 증대와 역외 소비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은 유지하되,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위해 편성된 추가 시비 8억1900만원을 조정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경기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지원 결정이 의회에 전달되면서 국·도비 지원에 따른 시비 매칭 재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 최종 지원 결정 시점 자체보다는 집행부가 추가 지원 가능성을 언제부터 인지하고 협의를 진행했는지, 관련 내용을 상임위 심사 전에 의회와 충분히 공유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예산 조정은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국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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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서울바비큐페스티벌' 육류 공급…수도권 소비자 공략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오는 10월 서울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에 한우와 돈육을 공급한다. 양주축협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바비큐 셀프그릴존' 육류 조달·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은 'Grill Your Seoul'을 슬로건으로 한강과 캠핑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바비큐 음식과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심형 미식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공간인 '바비큐 셀프그릴존'은 120개 테이블, 481석 규모로 마련된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고기를 직접 선택해 구워 먹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곳에 선보이는 주요 품목은 '돈모닝포' 삼겹살과 목살을 비롯해 '한우풍경', '양주골한우' 등이다. 돈모닝포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G마크와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돈육 브랜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행사장까지 신선도와 위생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이번 참여가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한우와 돈육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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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이름·사진 내건 가짜 계정 등장…시민 피해 '주의'
김원기 의정부시장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페이스북 계정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화를 유도한 뒤 금전을 요구한 사례까지 파악됐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3~4일 간격으로 김 시장의 이름과 사진 등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구 신청이나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계정이 김 시장이나 의정부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시장 또는 시정 관계자를 사칭한 SNS 메시지를 받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특히 친구 신청이나 안부성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형성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인물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 공개된 게시물 등을 활용할 경우 정상적인 계정처럼 보일 수 있어 일반 시민이 진위를 가려내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이름이나 사진만 믿고 응답하기보다 기존 공식 SNS와 비교하거나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나 시 관계자가 페이스북 등 SNS 메신저를 통해 개인에게 금품이나 송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