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후속 협의를 갖고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청에서 강현석 부시장과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논의된 핵심 교육과제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은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선발전형 비율 확대 ▲의정부 스포츠융합과학고(가칭) 설립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 공간 재정비 및 시 공공도서관과의 협업 등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 선발과 관련해 양측은 의정부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발 비율 확대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시기는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정부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은 체육·과학·산업·경영을 연계한 특성화 모델로 추진되며, 단계별 절차와 역할 분담을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도서관을 지역 거점 교육문화공간으로 개선하고, 예산 확보와 공간 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공공도서관과의 프로그램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의정부시가 제시한 교육현안과 정책 청사진에 공감한다"며 "해당 과제들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정부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의정부시의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청이 함께 고민해 준 데 의미가 크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북부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