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2.5℃
  • 맑음대구 25.0℃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3.0℃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21.1℃
  • 구름많음강화 17.6℃
  • 구름많음보은 21.9℃
  • 맑음금산 22.9℃
  • 구름많음강진군 23.8℃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심평강 경기도 제2소방 재난본부장 인터뷰



심평강 경기도 제2소방 재난본부장 인터뷰


 


 


 




지난달 22일 취임한 경기도제2소방 재난 본부 심평강 본부장으로부터 경기 북부지역 284 만여명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에 대한 소방정책을 본지 특별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1. 먼저 경기북부지역 284만 주민들을 대신해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2소방재난 본부의 현황을 대해 한말씀...




먼저 이렇게 취임을 축하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284만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10개 시·군 280여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1일 개청 이후 2008년 2월 가평소방서, 2008년 6월 연천소방서를 비롯해 7월 24일 양주소방서 개청을 끝으로 소방서 11개, 구조대 12개, 119안전센터 47개소에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 여명의 의용(여성) 소방대원이 있으며, 소방공무원 1인당 2,000명의 도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소방대상물이 46,998개소, 위험물제조소등이 6,792개소이며 대형화재취약대상이 149개소가 있습니다.




2. 제2소방재난본부의 수장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소방정책이 있다면 말씀해달라..




제2소방재난본부가 관할하는 경기 북부지역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 하고 있어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기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대단위 택지지구 조성 등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유입과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 유적이 많아 이를 찾는 유동인구의 중가등으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상이변과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날로 높아만가고 있으며 급속한 노령화 및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한 죽음 등 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안전 대책이 필요 합니다.




이에 제2소방 재난본부는 이러한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북부지역 도민의 안전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존서비스 패러다임을 창조적으로 전환 유비쿼터스적 패러다임인 U-119를 적극적으로 구현, 언제 어디서나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소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8월 말까지 기존 119서비스에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첨단 정보통신 및 바이오의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하여 고독한 죽음 등 긴급한상황을 신속히 인지·대응하는 유비쿼터스적고품격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심이 119 안전복지 서비스 시스템 을 의정부시 2개동 (의정부동, 가능동) 거주 독거노인 16가구, 중증장애인 34가구등 50가구에 시범 구축·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민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앆므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3.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가 업무를 개시한 지가 2년여가 되고 있다 변화와 성과가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제2소방재난본부는 도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2006년 9월 1일에 개청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소방재난본부가 업무를 개시한 이래로 지속적인 소방력의 보강으로 가평·연천·양주 소방서를 신설하여 소방서비스의 사각지역 해소 하였으며,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재난 상황 관리의 일원화를 위하여 민방위·재난 상황실을 소방긴급구조 상황실로 통합하여 종합재난 상황체재를 구축 하였습니다.




또한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07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등 경기 북부지역의 재난 관리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4. 개발에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이 발전이 가속화 되면서 고층화되어가는 건물에 대한 추세가 증가 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화재진압의 대책은...




우리지역에는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급속한 인구증가와 건축물이 대형화·고층화 되고 있습니다.


제2소방재난본부에서는 고층건축물에 대해서는 크기, 용도에 따른 소방법 규정의 엄격한 적용과 정기 소방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우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의 실정에 밎는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작 보금하고 민관함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층 건측물체제에 대응할수 있는 고가사다리차 보강과 옥상 헬리포트를 적절히 유지하여 비상시에는 헬리콤터의 활용과 인명대피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층 아파트 화재에 대비하여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아파트 관리소에 배부 주민의 자율 안전태세를 구축토록 하였습니다.




5. 일명 나홀로 소방서를 광역체계로 전환하기 위하여 폐쇄조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폐쇄지역에 대한 대책은...




현재 작고 실용적인 정부조직 방침과 지방재정 여건으로 인한 소방인력의 증원에 어려움이 있어 경기소방도 조직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1인 근무 지역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2소방재난본부 관할내에 나홀로 근무 지역대는 30개소가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폐쇄대상 및 추진 일정이 확정된것은 없습니다. 앞으로 날홀로 지역대의 정비는 취약요인, 소방수요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될 것입니다.




6.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일선 소방 공무원들에 대한 근무 여건을 개선할 해결방안은..




지금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이 열악한것은 사실입니다. 본부장으로서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중에서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조직은 소방뿐입니다. 교정공무원·경찰공무원은 3교대를 이미 실시하고, 경찰의 경우 4교대 근무를 확대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군대 내부반 같은 대기실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소방관서가 있습니다.




열악한 근무여건 및 청사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2소방재난본부는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소방공무원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1차로 금년도에 고양소방서 등 10개 관서에 39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2인1실 대기실과 증측·리모델링 등 청사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본부 관할의 119안전센터 7개소, 상황실 3개소, 구급대1개소, 구조대1개소 등 총 12개 관서에서 3교대 근무를 우선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소방공무원의 증원 및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통하여 3교대 근무 대상을 확대하여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7. 금년 여름철 풍수해 및 재난에 대한 대비방안은...




경기제2소방재난본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소방 안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5,517명의 인력과 414 대의 장비 550대의 양수기 등을 동원하여 호우 또는 물놀이 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상습 침수 및 우려 지역 50 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카드 238개소, 안내표지판 594개소, 간이구조장비 1,880개를 정비 및 신규 설치하여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8. 아울러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한탄강, 임진강, 등 각종 유원지에서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이 있는지.




주5일근무제 확산과 새로운 여가 생활 추구에 따른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로 지난해 내수면사고 110건중 인명피해가 67명으로 하천에서의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가평 산장 관광지 와 배터 유원지, 파주 두지리 나루터, 포천 산정호수, 연천군 임진강 북삼교와 한탄강 등 6개소에 구조대원등 전문요원 89명으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 구조대”를 배치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의 안전지도 및 계도 등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에는 즉시 인명 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안전체험장을 병행 운영하여 단 한건의 인명피해ㅔ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9. 향후 경기북부 소방활동에 대한 여건 및 전망은...




경기 북부지역은 산과 강이 많아 사계절 모두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산악사고, 물놀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도시와 농천이 함께하는 지역으로 도시의 대형화와 농촌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화재사고와 안전사고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2월 가평소방서, 6월 연천소방서를 개청하고 어제 양주소방서 개청을 마지막으로 11시·군 모두에 소방서가 설치됨으로써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적극 대처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것은 행정수요에 비해 소방 인력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추가적인 소방인력 증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10. 마지막으로 경기북부지역 284만여 주민들에게 한말씀 해달라..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리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가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김문수 도지사님의 도정 방침에 따라 경기도 제2청의 10개 시·군 280여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도민의 안전 지킴이입니다.




출동하는 소방차를 보면 내 가족을 구조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119로 허위나 장난전화를 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이는 내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소방력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제2소방재난 본부는 도민 여러분의 119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존서비스 페러다임을 창조적으로 전환하여 유비쿼터스적 패러다임(U-119)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도민여러분들의 지석적인 관심과 지도·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조세일 의정부시의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공급 확대 대응 강조
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공급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여파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된다"며 "3월 한 달간 약 93만 장이 판매됐던 종량제 봉투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단 4일 만에 약 94만 장이 판매되는 등 비정상적인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사재기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 불편과 함께 수급 불안 가능성을 동시에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다. 조 의원에 따르면 시는 약 7개월치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기존 월 평균 100만 장 수준이던 공급량을 약 160만 장까지 확대했다.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별도 제작 계약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대용량 봉투 사용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별도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필수 공공서비스 영역에서의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현재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지난 4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AI·IoT 활용 건강관리 도입…어르신 자가관리 돕는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 ‘'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에 더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방식을 함께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진행된다.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 연동 기기를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 혈압·혈당 측정, 복약 확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