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5.0℃
  • 광주 -4.8℃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3.2℃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상가건물의 임대차종료시에 임대인에게 그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할수 있는가?



 상가건물의 임대차종료시에 임대인에게 그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할수 있는가?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전 성 진


부속물매수청구권이란?


상가건물의 임차인이 인차상가건물의 사용의 편익을 위해서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그 상가건물에 부속한 물건이 있거나 임대인으로부터 매수한 부속물이 있는때에는 임대차의 종료시에 임대인에게 그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646조)


임차인이 임차상가건물을 적법하게 전대한 경우, 전차인이 그 사용의 편익을 위하여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이를 부속한 물건이 있는 때에는 전대차의 종료 시에 임대인에게 그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임대인으로부터 매수하였거나 그 동의를 얻어 임차인으로부터 매수한 부속물에 대해서도 매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647조)


?부속물이란 무엇인가?


부속물이란 건물에 부속된 물건으로 임차인의 소유에 속하여 건물의 구성부분으로는 되지 아니한 것으로서 건물의 사용에 객관적인 편익을 가져오게 하는 물건입니다.


따라서 부속한 물건이 오로지 건물임차인의 특수한 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부속된 것일 때에는 부속물 매수청구권의 대상이 되는 물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대법원 1991.10.8 선고 91다8029 판결)


부속물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해당 건물 자체의 구조와 임대차계약 당사자 사이에 합의된 사용목적, 그밖에 건물의 위치, 주위환경 등 제반 사정을 참작하여 판단됩니다.(대법원 1993.10.8 선고 93다25738.93 다 25745 판결)


-부속물청구권을 인정한 사례


임차인이 비디오 테이프 대여점을 운영하면서 임대인 측의 묵시적 동의하에 유리출입문, 새시 둥 영업에 필요한시설을 부속시킨 경우(대법원 1995.6.30신고 95다12957판결)에는 임차인의 부속물 매수청구권이 인정된다.


-부속물청구권을 부정한 사례


임차인이 카페영업을 위해 시설공사를 하고 카페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내부시설공사를 하거나 창고지붕의 보수공사를 한 경우(대법원 1991.10.8 선고 91다8029판결)에는 부속물청구권을 부정하고 있다.


?부속물매수청구권은 언제 행사해야 하며 그 상대방은 누구인가?


부속물매수청구권의 행사시기는 제한이 없으며 임대차가 종료하여 임차상가건물을 반환한 이후에도 매수청구권을 포기하지 않은 이상 부속물매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상대방은 부속물의 부속에 동의한 임대인은 물론 임차권이 대항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임대인으로부터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자에게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부속물매수청구권의 제한


그러나 임차인이 차임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차인에게 부속물매수청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대법원 1990.1.23선고 88다카7245.88다카7252판결).


?부속물매수청구권의 효과


부속물매수청구권은 임차인이 서면이나 구두로 부속물의 매수를 청구하면 임대인의 승낙을 기다릴것 없이 곧 바로 매매계약이 성립하며 부속물의 매매대금은 청구권 행사 당시의 시가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대법원 1995.6.30선고 95다12927판결)


-부속물매수청구권은 강행규정이므로 이에 위반하는 약정으로서 임차인에게 불리한것은 무효입니다.(민법 제652조) 다만임차인이 증축한 부분을 임대인소유로 귀속시키기로 하는 약정을 하였을 경우 임차인이 원상회복의무를 면하는 대신 투입비용의 변상이나 권리주장을 포기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유효하고 그 약정이 부속물매수청구권을 포기하는 약정으로써 강행규정에 반하여 무효라고 볼수 없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대법원 1996.8.20선고 94다44705,44712판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명장 2인 탄생…지역 장인정신 상징 '명장 현판' 게시
의정부시가 지역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인정신 확산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의정부시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명장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식품가공 분야 박경애 명장과 제과·제빵 분야 안갑수 명장의 사업장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각각 '담다헌'과 '에센브로트에' 명장 현판이 게시됐다. '의정부시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뛰어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장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명장심사위원회 면접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2인을 확정했다. 식품가공 분야의 박경애 명장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떡 제조 기술을 꾸준히 계승·발전시켜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여온 점이 평가됐다. 제과·제빵 분야의 안갑수 명장은 정직한 재료 사용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시민 신뢰를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들에게 ▲시청 누리집과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도시농업과 및 청소년문화시설 강사 추천 ▲의정부 공식 관광 코스 내 명장 사업장 연계 ▲시 주관 주요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다양한 예우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