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3.6℃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3.1℃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4℃
  • 연무광주 7.7℃
  • 맑음부산 8.7℃
  • 구름조금고창 2.1℃
  • 맑음제주 11.0℃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거제 6.4℃
기상청 제공

희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희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시 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어느새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불가(佛家)에서는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 사는 것이 힘들고 고생스럽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힘들고 고생스럽다고만 생각하면 사람이 살아 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미래는 현재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2008년 가을 무렵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하여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2009년이 매우 힘들고 암울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이유로 IMF 구제 금융위기 때보다도 훨씬 더 어려운 경제상황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2009년을 마감한 결과 우리나라는 당초의 예상보다는 훨씬 좋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OECD국가 중에서도 최상위의 성적을 보여 주었습니다. 선제적 재정확장정책 등 정부의 적절한 대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위기가 닥치면 슬기롭게 극복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이 다시 발휘된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우리 국민의 장점을 다시 한번 보게 된 것입니다.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훨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의정부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연말 우리 의정부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앙로가 행복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의정부의 중심이자 상징인 중앙로가 환골탈태하는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 과정에는 김문원 시장님의 상상을 초월하는 결단과 의정부시 공무원의 열정과 노력, 시의회의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불편을 감수한 의정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우리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보게 됩니다.


우리 의정부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면에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이제까지 주로 외형적인 면에서 추진되었습니다. 중랑천 정비, 직동공원 개장, 행복로 준공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경전철 공사도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 도시의 품격은 외형적인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이 더욱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 웨어도 갖춰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시민 의식이 충만하고, 남을 배려하는 풍토가 확립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그러한 도시가 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품격있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우리 의정부가 그러한 도시로 발돋음하여야 한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의정부 시민의 역량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만의 희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도 모두 저와 같은 희망을 갖고 계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물론 단기간에 이루어질 희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제까지 해 왔던 것처럼 새해에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갑시다.


새해에 소원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9. 1. 2.


한나라당 의정부시 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 상 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