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19만 양주시민 여러분!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201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9만 양주시민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하는 가슴 벅찬 날입니다. 비록 경제위기 속에 많이 어렵더라도 이 새 아침 우리 용기와 희망을 노래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2010년도는 경인년(庚寅年)으로 호랑이의 해입니다.


천성적으로 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호랑이띠는 결단력 있고 정열적이며 덕을 쌓으면 많은 사람 위에 설 수 있어 정ㆍ재계를 막론하고 호랑이띠는 대표적 우두머리 감이라고 합니다.


12간지의 성격을 보면 그해의 성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2010년 6월 2일에는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의를 중시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호랑이의 성격처럼 우리 시민 모두는 시민들의 복지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양주시의 4년을 시민의 뜻대로 소신을 가지고 이끌어갈 리더를 선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9만 시민여러분께서 호랑이의 눈으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19만 양주 시민여러분!


2010년도는 녹색성장의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해입니다. 녹색성장은 우리가 가야할 길인만큼 이제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정부에서는 녹색기술 산업과 첨단융합 산업, 그리고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3개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양주시가 가야할 길은 녹색성장의 중심에서 이에 맞는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녹색성장의 중심에 서야 할 것입니다.


검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소재연구소에서는 새로운소재 개발과 지역 섬유기업의 연구지원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제품생산에 많은 기여하는 한편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섬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LG패션을 비롯한 크로커다일 등의 국내 최고의 패션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진정한 섬유의 메카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고 있는 양주의 미래는 배드타운이 아닌 자급자족 도시입니다.


이제 그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시기입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7명의 의원들은 농업과 산업이 하나되어 살기좋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소리에 항상 귀기울이는 시민의 대의자로써의 역할을 끝까지 해낼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19만 시민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