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4.3℃
  • 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3.8℃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13.2℃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7.1℃
  • -거제 7.8℃
기상청 제공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는 방법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는 방법


상임이사 이윤범


 


오십이 넘어 어느덧 중년의 고개를 넘게 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게 2010년 경인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의정부신문방송과 의정부신문협의회를 사랑해주신 많은 기관, 단체, 시민여러분, 단체장 여러분들께 협의회 상임이사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을 오르는 계단이라도 50중반 계단이라면 솔찮은 계단인데 인생을 뒤돌아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다 보면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삶의 의미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과 제가 사는 지역에 제대로 된 지역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협의회를 구성하고 좋은 신문, 따뜻한 신문, 인간적인 신문, 무엇보다 열악한 환경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열정을 불 사른일이 가장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는 호랑이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감히 여러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 세상에 태어나서 한평생 살아가는 방법 중 잘 먹고 잘 사는 방법도 좋지만 후세를 위하여 지역을 위하여 무엇인가 의미있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은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세상일은 할 수 있을때 해야 하고 모든 일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직업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고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역에 대한 봉사와 후세를 위한 뜻 깊은 일을 ”의정부신문방송의 지역대표화“를 목표로 열심히 뛰어 이제는 의정부신문이 창간 4주년차를 맞아 많은 지역시민과 인사들에게 사랑받는 현실에 가슴 뿌듯하며 그 초석이 되었다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정부신문방송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저와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대표신문을 만드는데 지원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는 500여명의 지역대표 회원이 천명, 만명, 십만명이 되어 그 역사가 100년, 200년이 지나도 그 역사와 함께 영원히 숨 쉬는 제 인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 자부심. 우리의 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유명한 시인 도연명은 “ 성년부중래 일일난재신 급시당면려 세월부대인” 이라 하였는데 이는 “한창때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의 새벽은 돌아오기 어려우니 때를 맞추어 힘써야함은 세월이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말입니다.


의정부시민 여러분, 경기북부 5개 시군 여러분!


백호랑이의 해 그 용맹과 기상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는 방법을 자기자신에 맞추어 설계해 보고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보도록 노력합시다. 새해에는 웃음만 가득한 가정, 행복한 직장, 우리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