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0시 45분경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송내동 우체국 앞 삼거리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8%의 운전자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직진하려다 마주오던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트럭이 불에 탔으며 현재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1,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음 대축제의 장인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지난 4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일간 슬로건 및 표어를 공모했다.선정결과 총 410건의 공모 작품을 대상으로 한 달 여간 1,2차 예비심사를 거쳐 5월18일 심사위원회에서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슬로건 4점과 표어 4점을 최종 선정했다. 슬로건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희망도시 의정부’에서 열린 만큼 의정부가 모두에게 희망을 열어주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미래를 열어가자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메시지를 표현했다는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가 우수작『함께 뛰는 의정부! 하나되는 경기도!』와 근소한 차이로 선정되었다. 슬로건 장려 작품은『희망도시 의정부! 꽃피우는 생활체육!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가 오는 28일 개통에 맞춰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체크했다.제244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19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원IC 현장을 방문,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자 의장은 "호원IC 개통으로 시내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의정부IC로의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의 말과 함께 "다만 호원IC는 의정부IC와의 거리가 불과 1.6㎞밖에 안 되는데, 통행료 1000원은 과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2012년 3월 30일 착공해 개통을 앞둔 호원IC는 민자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자본�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김왕태)과 의정부 관내 보건의료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 협약 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강 점을 지닌 대학이며 의정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하나로 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발전을 도모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산학협력을 위해 맺은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연구개발과 지역의 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의정부병원은 신한대학교 교수의 연 구와 교재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 신한대학교 보건 관련학과 현장실 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환과 취업지도도 병행키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양주시는 18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양주 장흥야구장 공동조성 및 이용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항노 행정지원국장, 홍윤표 평생교육체육과장 등 시 관계자와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봉호 행정관리국장, 김명주 생활체육과장 등 은평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은 지난 6일 착공해 추진 중인 장흥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양주시와 은평구가 공원 내 야구장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양 도시 야구동호인들이 함께 이용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다.양주시는 장흥야구장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고, 야구장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 및 사업 전반을 추진하며 조성 후 구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유지하고 관리한다.또한, 은평구는 장흥야구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중 7억4천3백만원을 지원하게 되
양주시 옥정고등학교(교장 오희수)는 지난 5월 8일(금) 개교식을개최했다.2013년 10월 30일에 착공하여 1년 2개월 동안 학교 건물공사 및 환경정비를 끝내고 2014년 12월 13일 준공, 2015년 3월 2일에 10학급의 인가를 받아 입학식을 가졌고, 8일에 마침내 개교식을 갖게 된 것이다.경기도 북부 양주시에 15만명 규모의 옥정 신도시가 조성 중인데, 향후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신설된 옥정고등학교가 32(특수2학급 포함)학급의 규모로 신축되어 개교함에 따라 이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개교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이석길 교육국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교육장을 비롯하여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장 및 박길서․홍성표․안종섭․이희창 의원,양주시 김건중 부시장, 그리고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학교장 등 많은 인사 참석하�
지난 14일 동두천경찰서는 렌트카를 이용해 경기북부 일대를 돌아다니며 수 십 차례에 걸쳐 고가의 건설공구를 훔쳐 이를 유통시킨 절도범 일당 최 모 씨(남, 38세)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장물을 사들인 장물취득업자 박 모 씨(남, 47세)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달 8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북부 일대 노상의 건설관계차량 및 공사차량 적재함에서 27차례에 걸쳐 2800여만원의 건설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동종전과 소유자로써 인력사무실에서 서로 알게 돼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렇게 훔친 공구를 서울과 의정부 등 공구상가에 시세가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고 되팔았으며 이 돈을 유흥비와 인터넷 도박자금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확보한 피해물�
김규선 연천군수가 유권자와의 약속을 잘지키고 소통을 잘한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김규선 연천군수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과 군정수행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에서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과 선거공약 등을 우수하게 실천한 선거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는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6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했다.김규선 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3월말 현재 완료 48%, 임기내 완료 40%, 임기후 완료 4%, 장�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편의시설 확충사업의 공사장 가림막을 아트펜스로 재탄생시켜 편의시설이 완공되는 2017년까지 새롭게 선보인다.새로 단장하는 아트펜스는 공사장이 주는 삭막함을 걷어내고자 “숲의 소리”라는 주제로 국립수목원의 사계와 식물, 곤충, 동물 등 다양한 숲의 모습을 담게 된다.펜스 디자인은 포천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작가들과 의해 꾸며졌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숲과 문화,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작품으로 탄생된다.특히, 5월 8일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민들과 아트펜스 일부를 함께 채색하는 자원봉사를 사전에 모집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 직원과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아트펜스 프로젝트를 통해 방문객센터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
설계자와 감리자가 한사람? 건축사들간 '유착의혹' 제기돼'불법 건축행위' 근절 위한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 요구돼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의해 건축공사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에서 돈을 받고 위법사항을 묵인한 특별검사원(이하 특검) 100명이 대거 적발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방 쪼개기로 분란이 야기되고 있는 의정부 민락2지구 다가구주택 불법 건축물 허가과정에 건축사들간의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건축법상 민락2지구 내에 단독주택 신축 시 준공승인은 시공을 맡은 건축회사가 아닌 일명 '특별검사원'인 제3의 건축사가 해당건물의 적법성을 시에 통보하면 시는 제출한 서류만을 검토해 문제가 없을 경우 사용승인을 내주고 있다.이러한 행정 절차로 인해 해당 건물을 감리하는 업체 및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