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의정부시뉴타운사업 공방전 목영대 주민대책위 상임위원장 ‘성명서’ 발표…안 시장 맹비난 “리더쉽 포기한 반쪽짜리 시장의 오만과 독선 확인했다” 주장 의정부시 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 목영대 상임위원장이 지난 1일과 2일 개최된 금의‧가능지구 뉴타운 공청회와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안병용 시장을 노골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 위원장은 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뉴타운 공청회를 취소하고 뉴타운 방식의 도시재정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하였던 의정부시 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번 공청회가 무효임을 분명하게 확인하고, 뉴타운 불복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장 주변에 경찰력을 대거 동원하여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작 전 부터 300~400여 공무원들을 공청회장에 미리 입장시켜 자리를 차지하게 하고 개최된 ‘공무원 공청회’였으며, 행사장소를 사전 점검 중이던 대책위원장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고 진행한 ‘폭력공청회’로 법에 정한 행사를 요식적으로 강행하기 위해 억지로 꿰어 맞춘 ‘무늬만 공청회’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목 위원장은 안 시장이 공청회장에서 인사말 도중
동두천시 공무원들, 직원돕기 성금모금에 적극동참 오세창 시장, 모금성금 1천2백2십만5천원 전달예정 동두천시 공무원들이 간경화로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성금모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뜨거운 동료애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정효진(55세)씨가 간경화로 암센터에 입원중이며, 지난 11월 29일 아들로부터 간 이식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동두천시 공무원 535명은 동료를 돕기 위해 지난달 29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모금운동을 펼쳐 1천2백2십만5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빠른 시일 내에 오세창 시장이 병원을 찾아 환자의 빠른 쾌유와 간호에 노고가 많은 가족을 위로하며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투병중인 직원과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벌인 바 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 돕기에 적극 나서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활기차고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2010년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결과 안전한 것으로 평가돼... 의정부시는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의 2010년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 분석 결과가 매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관리법 제31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지난 10월 2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지식경제부 산하기관)에서 하반기 자원회수시설 소각로 1,2호기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을 의정부시 장암동에 소재 자원회수시설(측정 지점 : 굴뚝 33m)에서 지역주민 입회하에 공개적으로 실시하였다. 측정결과로 1호기:0.001ng-TEQ/N㎥, 2호기:0.000ng-TEQ/N㎥으로 법정 배출허용기준치 0.1ng-TEQ/N㎥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에 공개적으로 측정하게 된 다이옥신 측정은 상반기측정(4월 29일) 1호기:0.03ng-TEQ/N㎥,2기:0.01ng-TEQ/N㎥, 수시측정(7월 27일) 1호기:0.000ng-TEQ/N㎥, 2호기:0.005ng-TEQ/N㎥ 로 항상 안전하게 운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김상도 운영위원장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 운영위원장이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7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중앙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한나라당 북한인권 및 탈·납북자인권위원회는 북한의 인권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하고 참담한 상태로 북한 인권에 대해 세계가 항상 주시하고 있고 많은 선진국에서 북한의 인권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북한 인권에 대해서 소홀히 해온 점을 인식하고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납북자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구성이 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이은재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 박보환 국민공감위원장, 박영아 의원, 김신조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이영성 기자
담터 노조 대체근로 중단 및 임단협체결 촉구 기자회견 가져 저임금 장시간 노동…인간적 대우에 대한 요구 촉구해 국내 유명 차제조 업체인 담터의 일부 노동자 30여명이7일 오후 저임금 장시간노동 및 노조탄압, 대체근로 중단등을 요구하며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도현 금속노조 경기북부지역지회 수석부지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기자회견은 연간매출액 312억원을 기록하는 담터가 노동자들에게는 최저 임금 4110원을 지급하는 최악의 근로현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주 40시간제를 악용해 평일 7시간 10분, 나머지 50분을 주말에 근무시켜 기존의 48근무제와 다름없는 근무 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또 “2~3년전 상여금 폐지해 최저 임금법 위반을 회피하고 근로기준법에 제시한 연차휴가는 비상식적인 휴일에 강제대체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근로자들의 식당 및 휴게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식사시간에도 10명정도씩 10분단위로 식사하는 등 열악한 근로 환경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담터노조는 지난 8월 말게 노동조합 가입 통보후 계속 노사간 단체교섭을 요구 하고 있지만, 사측의 부당한 배치 전
새벽 제과 창고서 불 7일 오전 3시52분께 양주시 남방동 과자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내부 561㎡와 차량, 보관 중이던 과자와 집기 등이 타 35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으나 새벽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포천 저수지 둑방서 화재…80대 노인 질식사 지난 5일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에 80대 노인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23분께 포천시 가산면 소재 한 노인복지시설앞 저수지 둑방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시설에 있던 박모(81.여)씨가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둑방위 잡풀을 태우다 15분만에 꺼졌으며, 죽은 박씨는 옷가지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져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이영성 기자
소외계층을 쓰라고 준 약품값을 횡령한 공무원 구속 소외계층 치료에 사용될 돈을 횡령한 포천시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6일 양주경찰서는 허위로 소외계층을 치료했다고 서류를 꾸며 1억 7천여만원을 빼돌린 포천시 보건소 윤모(56세)팀장과 정모(49세)소장등 공무원 4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리베이트 명목의 돈을 건낸 약품도매업체 관계자 김모(40)씨등 7명에게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1월 약품 도매상 업자와 짜고 위생매트와 비타민제 등을 산 것처럼 허위서류를 작성해 2006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1억7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도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급될 약품과 의료용품을 직원을 통해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적발된 다른직원 또한 약품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약품 도매업자들과 짜고 물품 대금을 과다지급해 예산을 낭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비위 혐의가 경미하거나 허위공문서 작성에 가담한 공무원 18명을 기관 통보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의정부서 여자 영아 유기 5일 자정께 용현동 소재 모 빌라 3층 현관에서 갓난 여자아이가 버려져 경찰이 산모를 찾고 있다. 경찰과 주민에 따르면 “집앞 현관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상자안에 옷에 둘러쌓인 여자 영아가 있었다”고 말했다. 태어난지 얼마안된 영아는 인근병원에서 검사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인근 주민과 산부인과등을 상대로 산모를 찾고 있다. 이영성 기자
비굴한 평화보다는 용감한 방어가 진리다. 브링크맨십(brinkmanship) - 벼랑 끝 전술 북한의 대남전략의 전술적 정책이 그 끝을 보여주는 형태로 우리나라의 연평도를 때렸다. 그것도 백주대낮에 6.25전쟁 당시에도 포탄하나 떨어진 적이 없다는 연평도 민가에 말이다. 지난 3월 26일 서해상에서 천안함을 침몰시켜 무고한 장병들이 희생당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들은 지난 11월 23일 준 전시상황을 연출하여 한반도 평화에 전쟁의 공포를 확산시켰다. 실로 그들은 국제적 테러집단이고 깡패들과 다를 바 없다. 심리적 공포심 유발과 무차별한 폭력성, 마치 학원 폭력의 일 단면을 보는 듯 학교 짱이라는 친구들이 돈 있는 집안에 모범생 같은 학생들에게 ‘돈 달라’ ‘옷 달라’ 갖은 협박을 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빼앗다가 그것도 성에 안차면 실제로 기습적으로 배고 얼굴이고 주먹을 휘둘러 가격하고서는 더 큰 돈을 내놓이라 하는 것과 똑같은 북한의 행동.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굴하고 비겁하게 평화를 유지하느니 죽든 살든 맞짱(?)한번 붙어 죽기 살기로 방어를 하던 공격을 하던 더 이상은 어제 맞는 뺨을 어루만지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