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윤 1구간 크리테리움 개인전 준우승 전 국가대표 최석윤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 2007’에서 1구간 크리테리움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최석윤은 1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도로 3㎞를 7바퀴 도는 크리테리움(21㎞) 개인전에서 마지막 200m를 남기고 스퍼트, 27분10초로 박성백(서울시청), 성남(가평군청)과 동 타임을 기록했으나 착순에서 아쉽게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성남은 3위에 입상했다. 또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성남, 조재민 등이 이끈 가평군청은 1시간21분30초로 역시 서울시청과 같은 기록을 마크했지만 착순에서 밀려 역시 준우승했다. 한편 2일 2구간(춘천~양양·163.2㎞) 레이스에서 박성백은 4시간13분31초로 3위에 입상, 중간 합계에서 박성백은 4시간40분27초로 2위를 달렸고, 최석윤은 4시간40분35초로 4위에 랭크됐다. &nb
양주 ‘시티투어’ 장흥관광지 추가 양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의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양주 웰빙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장흥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제3코스가 신설돼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시티투어 코스는 크게 세 코스로 나뉘는데 제1코스는 시청~회암사지~초록지기 마을~향교·양주관아지~시청, 제2코스는 시청~대장금 테마파크~그린 아일랜드~필룩스 조명박물관(토요일)·국궁장(國弓場) 무호정(일요일)~시청, 제3코스는 시청~장흥자생수목원~송암천문대~미술관 아트파크~청암민속박물관~시청이다. 투어버스는 오전 10시 양주시청 앞에서 출발, 오후 4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학생과 65세 이상 노인 1000원, 6세 이하 어린이 면제이며 입장료와 식비는 개인 부담이다. 제1·2코스는 이용료와 입장료 포함 7000여원, 제3코스는 2만여원이 소요된다. 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yangjutour.go.kr)나 전화(031-820-2121~3)로 하면 된다. 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
2007 현대캐피탈 투르 드 코리아 내달 1일 개막 한반도 구석구석의 도로를 사이클로 달리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투르 드 코리아'가 9월 1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도로일주대회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특별히 공을 들여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투르 드 프랑스'를 통해 사이클 황제 자리에 올랐던 랜스 암스트롱(36·미국)을 초청했다. 암스트롱은 30일 입국해 다음달 2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경주에는 예년보다 400㎞ 정도 더한 1317.4㎞로 거리를 늘렸다. 이전 대회까지 경기가 열리는 구간이 경기도와 강원도에 한정됐다면 이번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아우르는 코스로 '투르 드 코리아'라는 이름에 걸맞게 됐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국내 7개 팀, 외국 14개 팀 등 모두 21개 팀에서 팀당 6명씩 126명이 참가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9일간 레이스를 펼친다. 예년보다 외국팀 참가가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졌다. 외국팀은 아시아의 콘티넨털팀을 비롯해서 이보다 한 단계 위의 프로페셔널 콘티넨털 팀(호주의 드라팍 포르셰,
의정부 ‘라스트’, 전국고교클럽 축구 준우승 의정부 라스트 클럽팀이 2007 국민생활체육 전국고교클럽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전국 18개 고교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한 경기 라스트 클럽팀은 지난 18·19일 이틀동안 열린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전북 전주공고 섀도우 팀을 맞아 3대 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럽 축구대회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화관광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안성시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양은주 기자
“주먹하나로 세계 제패 할 겁니다” =반준엽, 김일권 전국아마 복싱대회 중등부 우승 반준엽(의정부서중)과 김일권(용인 포곡중)이 제28회 회장배 전국아마튜어복싱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반준엽은 지난 20일 강원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38㎏급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김석재(울산 중앙중)를 9-6으로, 김일권은 42㎏급 결승에서 김호섭(강원 설악중)을 12-9로 각각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46㎏급 결승에서는 이태희(시흥 군서중)가 김형근(구리중)에게 3회 RSC 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고, 48㎏급 차지성(시흥 서해중)과 54㎏급 이도형(포곡중)은 결승에서 김대용(광주중)과 이도형(강원 상장중)에게 각각 2회 RSC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종민(광주중)은 남중부 50㎏급 결승에서 최영일(수원 연무중)을 21-6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고, 김진기(시흥 군서중)도 남중부 60㎏급 결승에서 동료 이주영(시흥 군서중)을 3회 RSC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남고부에서는 이선형(경기체고)이 54㎏급 결승에서 윤종휘(강원 속초고)에게 3회 R
의정부 송현고 출신 이대명 포함한 한국 사격대표팀 ‘金 추가’ = 男공기권총 단체전 러시아 따돌려 ‘향토 총잡이’들이 이끄는 한국 사격대표팀이 2007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의정부 송현고 출신의 ‘루키’ 이대명(한체대)을 비롯, 이준희(경기도청), 하길용(대구백화점)이 팀을 이룬 한국은 지난 13일 태국 방콕의 후아막 국립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38점을 쏴 러시아(1천724점)를 14점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 소프트볼팀은 타마삿대학교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일본에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전승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기록, 각조 1·2위 8개 팀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은 2회 초 일본에 선취점을 내줬고 6회까지 1안타에 허덕이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7회 초 2사 3루에서 석은정(경북체육회)의 적시타를 앞세워 극적으로 1대1 동점을 만든 뒤 일본 투수들의 갑작스런 난조를 틈타 박순녀(상지대)가 짜릿한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한
의정부의 자랑, 이강석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대비 전지 훈련 의정부출신으로 세계적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인 이강석(의정부시청 소속) 이 지난 7월 9일부터, 캐나다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8월6일 귀국했다. 특히 이강석 선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지난 3년 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스케이트를 오는 2010년 2월에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만반의 준비를 하기위하여 일찌감치 교체하여 적응 훈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석 선수는 잘 알려진대로 의정부 고등학교 출신으로 폭발적인 스타팅으로 많은 국제대회 입상한바 있으며, 한국빙상의 대표선수이며 의정부 빙상역사의 계보를 잇는 최고의선수로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기간에도 하루 6시간의 강훈련으로 체력과 기량을 담금질 하고 있음으로 2010년 동계올림픽에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청 전국살업도로 사이클대회 단체전 ‘황금페달’ 9시간52분51초’ 1위 골인… 연제성, 개인전도 석권 ‘2관왕’ 의정부시청이 제7회 8·15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대회에서 창단 20년 만에 첫 개인전과 단체전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창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30일 경북 상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첫날 132㎞ 레이스 남자부 단체전에 연제성, 최석윤, 임태수, 엄정일, 김용, 윤현준이 팀을 이뤄 9시간52분51초로 가평군청(9시간54분30초)과 국민체육진흥공단(9시간55분21초)을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2위를 차지한 가평군청은 박철성, 곽훈신, 성남, 김윤도, 주승길, 공태민이 팀을 이뤄 역주했다. 또 개인전에서 의정부시청의 연제성은 3시간17분34초로 김철민(강진군청·3시간17분39초)과 박철성(가평군청·3시간17분39초·이상 사진 판독결과)을 여유있게 지치고 1위로 골인, 단체전 우승포함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연제성은 70㎞ 지점에서 7명이 선두로 치고 나가는 바람에 2위인 메인그룹에 머물렀으나 골인지점 10㎞를 남기고 김철민, 박철성과 선두그룹에 재합류해 본격적
의정부시청 전국실업도로사이클 종합우승 19년 끝없는 질주 드디어 '전국제패' 최병창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시청은 1일 경북 상주 일원 도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단체 종합 결과 12시간57분50초를 기록하며 가평군청(12시간59분59초)과 한국수자원공사(13시간00분37초)를 차례로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의정부시청은 지난 88년 창단 이후 19년만에 대회 첫 종합 우승기를 안았다. 최병창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은 연제성이 개인도로와 개인도로단체, 크리테리움 단체, 단체 종합까지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 종합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엄정일이 크리테리움 개인전에서 2위를 마크하는 등 의정부시청은 이번 대회 전체 4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의정부시청은 최석윤, 연제성, 엄정일, 임태수, 김용이 출전해 3시간05분14초를 기록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양양군청 등과 함께 골인점을 통과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최기순 기자
오대성 2대0 제압… 남고부 개인단식 우승 남자 테니스 기대주 최재원(연천 전곡고)이 제62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국내 주니어 랭킹 5위 최재원은 27일 제주시 연정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식 결승전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톱 시드의 오대성(수원 삼일공고·랭킹 3위)을 2대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해 이 대회 결승에서 오대성을 2대1로 꺾었던 최재원은 1세트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6-3으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에서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6-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남중부 단식 결승전에서 노상우(안성 죽산중)는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김기훈(김포 대곶중)을 2대1(4-6 6-0 6-4))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