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대상구역 62만㎡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로부터 5월 12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관보에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한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이에 양주시장이 사업의 승인권자로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출자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 받아 올해 안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구역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광사IC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주제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는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1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송추계곡 일원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3차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관계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이 밖에도 오는 18일 공립샘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춤으로 진행된 감동 콘서트가 펼쳐졌으며, 방한식 농촌관광과장과 정연아 농촌생활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취임 후 직원들과 만나는 첫 월례조회 자리지만 어색하기 보다는 항상 가족 같은 마음이라 편안하다”는 말과 함께 “우선 과제로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 회복이 급선무이며, 민원 응대 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사항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과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덧붙여 “성과위주의 인사와 공명정대한 시정 운영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직원들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마인드로 변화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양주시 재난수습 주관 및 지원부서를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별 개인임무카드 ▲풍수해 상황설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훈련기획팀장을 맡은 안전총괄과장과 유형별 실무반으로 편성된 담당자들이 참여해 재난발생 가상상황에 대한 훈련유형, 훈련범위, 목표를 규정하고 훈련개발을 위한 상황 설정 등을 검토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회 이상의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갖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대회 및 조각공원 특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되는 그림대회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조각공원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켈리그라피 ▲거울에 드로잉 체험이 펼쳐진다.체험부스에서는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 작가 박병일, 조은주 작가가 강사로 참여 어린이들이 지역예술가와 만나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미술관은 5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 기간으로 정하고 아트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상품의 경우 30퍼센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어린이날 당일은 ‘2016 봄 여행주간’ 행사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장욱진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구재 및 아트상품이 미술관 자체 개발돼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시는 지난 8개월간의 시장 공백으로 잠시 정체기를 겪었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과 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지만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선장을 잃은 양주호의 행보는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지난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정을 원 궤도에 올려놓을 적임자로 판단돼 시민의 선택을 받게 됐으며,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답보 상태에 빠진 양주호를 순항하게 할 원동력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내세웠으며, “양주를 바꾸는 힘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 하에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5대 양주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양주의 근본적인 변화, 확실한 변화를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민심이자 엄중한 명령이라며 이번 양주시장 재선거를 치르면서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게 됐고, 양주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민선6기 제5대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시민이 원하는 양주, 변화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이에 시민이
양주시는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4~6월)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69건(전체 286건)이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32%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봄철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저녁 기온이 여전히 낮은 가운데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식품보관,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분석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비가열 섭취식품인 생선회 취급업소 및 대형식당(골프장 내 음식점 포함)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업소 뿐 아니라 시민들도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이 29일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실시한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 주최로 경기도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했으며, 10개 분야에 42명의 우수의원을 선발했다.이희창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토대로 의정활동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이희창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분발해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를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더욱 매진하여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만송동 소재 화담정사(주지 혜화스님)는 23일 양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화담정사는 매년 양주시 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등에 쌀과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기부된 쌀은 양주1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가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시는 관광홍보부스와 상품관 2개 부스로 참가해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부스 설치 형태와 틀을 달리한 친환경 크레프트 골판지 재료를 활용 모든 부스를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홍보전략에 있어서도 이벤트 중심의 홍보보다 자연과 휴식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이 설치된 구조물 속에 들어가 아늑한 공간체험을 하도록 했다.새로운 형태의 부스설치 방식에 대해 타 지역 참가업체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형태와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스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