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1월 16일, 제263회 의정부 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여 '소통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한 2017년도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주요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3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7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장수봉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희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권재형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의정부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개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5일 11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이룩한 주요성과와 새해에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을 밝혔다. 특히 시정에 애틋한 관심과 사랑으로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시장은 새해에는 의정부시가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져 잘사는 도시가 되고 경제발전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꿈꾸고 희망하면서 힘찬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2016년 주요성과첫째, 의정부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해 온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55만3천96㎡의 그린벨트 해제 의결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둘째, 공원 민자 사업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직동과 추동 근린공원 사업은 토지보상을 마치고 수천 억 원의 현금가치 있는 공원 부지를 의정부시 재산으로 등기했다. 이 사업은 최적의 도시공원과 체육시설을 사업자 부담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되었다.셋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정부3.0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망고톡(Man:GoTalk)'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망고톡(Man:GoTalk)이란 '고객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한다'는 의미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총 30곳에 QR코드와 NFC스티커를 부착하여 고객들이 이용 직후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로 만족도 및 고객의 소리, 부정부패 신고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만족도 조사 시스템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기존의 인터넷이나 전화, 방문을 통한 민원 수집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실시간 고객만족도조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하여 고객이 진심으로 원하는 정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시걸관리공단은 매월 11일을 '고객 불평 없는 날'로 지정하고 사업장별로 차량연막소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감동운영위원회', '고객만족지킴이'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는 공공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시 활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은 여성 및 아동·청소년, 영유아 동반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우리시의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함에 있어 차별적 경험을 겪지 않도록 여성친화적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로, 주차장, 공공청사, 공원, 화장실, 돌봄 및 수유공간, 도서관 및 공연장, 공동체 공간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기준안이다.의정부시는 기존 여성친화적 우수 가이드라인 중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적합한 내용을 발췌·요약·보완 등의 과정과 관련부서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및 외부 전문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검토 등을 거쳐 구축한 것으로,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시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권고사항으로 적용하게 된다.팽재녀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은 여성친화 주무부서와 관련 부서간 협업의 기반으로 활용되어 여성친화사업을 여성친화적 도시 공간 사업으로 확대하게 하며, 여성 및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 주민 모두가 공공시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7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안병용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라며 "44만 의정부시민여러분과 1천2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덧붙여"2017년은 의정부시를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킬 매우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져 잘사는 도시, 경제로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 대한민국 번영의 중심, 세계 행정의 정부, 문화의 정부, 예술의 정부 희망도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 사업, ▲교통시설 인프라 확충,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위해 적극 지원,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한미우호증진 활성화, ▲문화예술 활성화, ▲공부하고 연구하는 품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안 시장은 "2017년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적 비상시국이므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제23대 이경호 서장이 2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 신임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하여 평택, 광명, 고양, 구리, 김포, 양평소방서 등 일선소방서 행정과, 구조과 방호과장 등을 거쳐 2006년 경기북부재난안전본부 행정계장, 행정과장을 역임 후 2010년 경기도 양주소방서장을 지냈다. 이후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 위험물계장 및 방호계장을 거쳐 2015년 9월부터 연천소방서장으로 역임했다.이경호 서장은 2006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소방업무에 빈틈이 없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이 신임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주관하는 '2016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지난 12월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매년 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개최된 '2016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52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해 1인당 20kg의 쌀을 기부하였으며, 300만원 상당의 사회보장적 수혜금 지원 예산이 더해져2,230kg의 쌀을 도내 1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에 28일은 새누리당 소속 김정영(의정부1), 정진선(의정부2), 국은주(의정부3), 박순자(비례대표)의원 등 의정부 출신 도의원들도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4명의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매년 쌀 나눔 행사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는 새누리당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은 물론,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 앞에 신축된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이 내년 1월 2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28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에 따르면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은 지하1층(상단, 하단), 지하2층(상단, 하단) 248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인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12시간기준 최대 7,000원, 24시간기준 최대 14,000원), 정기권은 주간 6만원, 야간 5만원, 종일 11만원으로 부과할 계획이다.공단은 백석천 제2지하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시청 인근 상가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만성 주차난 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직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각종 인·허가, 기업지원, 민원 처리 등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정책 체감도가 큰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등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교육을 실시해 고객 중심의 규제개혁 인식과 시민 소통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교육에 강사로 나선 미라클에듀 대표 남지윤 강사는 '시민과의 소통하는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객과의 소통 방법 및 중요성 ▲규제개혁 공감사례 소개 ▲규제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한 실천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일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규제개혁이 성공하는 데 있어 공무원들의 적극적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고객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행정으로 기업인 및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가 보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14년 1월 보육과를 신설한 이후 2년 만에 각종 보육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16 맞춤형 보육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려상 수상, ‘보육사업 유공’ 장관상(보육과장 고무중), ‘직장어린이집 유공’ 장관상(양정숙 주무관), 모범 부모 모니터링단 경기도지사 표창 등 연이은 수상 쾌거를 올렸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이와 부모의 보육수요에 맞게 질 높고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한 맞춤형 보육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의정부시 보육과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장려상)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2016년 맞춤형 보육추진성과 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맞춤형 보육 준비, ▲맞춤형 보육 시행, ▲시행 이후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 및 결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233개 시·군 중 30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의정부시는 장려상 수상 및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또한 고무중 보육과장은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 도모 및 우리나라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보육과 양정숙 주무관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