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4일부터는 661㎡이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하여 기존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하던 것을 허가권자(시장)가 지정하는 제도로 바뀐다.포천시 건축과에 따르면 ‘건축물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건축법이 개정됨에 따라, 감리업무가 취약했던 소규모 건축물(661㎡이하 주거용건축물, 495㎡이하 일반 건축물)과 30세대 미만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에 대하여 건축주가 감리자를 지정신청하면, 허가권자가 7일 이내에 감리자 지정통보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임의로 지정함에 따라 감리 소홀에 따른 안전문제가 대두되었으나, 제도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설계건축사와 감리건축사가 분리되어 보다 심도있는 건축감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관련해 경기도에서는 관련 조례를 개정중에 있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시행에 앞서 금년말까지는 허가권자가 감리자 명부 없이 건축사중에서 감리자를 지정하게 된다.한편,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으로 20년간 논란이 되어 왔던 ‘소규모건축물 설계ㆍ감리 분리’쟁점에 대한 종지부
								(재)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이 지난 2007년재단법인 전환 이래 첫 번째로 연임하는 기관장이 됐다.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제2회 이사회에서 오는 9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사장에 대해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이날 연임이 확정된 박형식 사장(1953년생)은 한양대 성악과 학사와 단국대 성악과 석사 및 동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정동극장 극장장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초대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예술경영인인 박형식 사장은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극장 운영의 변화와 도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조직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아 왔다. 이에 지난 2013년 의정부예술의전당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식 사장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이끌며 그 능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특히, 문화예술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조직개편, 제도개선, 경영의 전문성 확보 등 시스템 개선과 특화된 문화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그리고 다양한 예술지원책 시행을 통해서 공공극장 운영의 대표적인 롤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한문연 경기지회 2대 회장 역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도전과 혁신으로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또한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 경제 분야의 혁신적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유치로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창출)를 추진해 최근 정부의 투자활성화 추진사업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아울러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호원IC를 개통해 의정부 서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착공, 그리고 개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시민의 건강·휴식공간으로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6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홍귀선 의정부부시장을 비롯해시·도의원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여성의용소방대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임 임종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이은숙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이임하는 임종애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각종 재난 현장과 봉사활동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동료대원들과 소방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새롭게 취임하는 이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5년 임명되어 10여년간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재난수습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이은숙 신임소방대장은 “전임 대장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의정부여성의용소방대를 화합으로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 축으로써 안전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목,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일본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외국기업에 매각 논란"으로 수정부제, "美 교민들 다른곳도 아닌 일본계 기업에 '분노'"→"홍문종 의원, 부친이 관리...관여 안해"로 변경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지난 7월 23일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홍문종 의원父, 韓독립문화원 日 기업에 매각...교민들 발끈"이란 제목의 기사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내용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기사가 게재된 다음 날인 24일,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언론매체가 게재한 기사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허위 사실'를 조목조목 열거했다.홍 의원은 "독립문화원의 건물과 토지를 루크 드래곤(Rooke Dragon LLC.)이라는 일본계 유한책임회사에 매각했다고 보도했으나, 본 거래를 중계한 중계업체 소더비 측은 드래곤(Rooke Dragon LLC.)사가 일본계 유한 책임회사가 아니라 하와이 유한책임회사 즉 미국계임을 밝혀왔다"며 "따라서 일본계 책임회사 매각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또한 "경민학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새누리, 다선거구)이 21일 인천일보 주관으로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임호석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으로서 조례개정 및 5분 발언, 의정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 의원은 '의정부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등 2건의 조례개정 및 제정 발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담부서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임호석 의원은 "오늘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항상 처음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기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위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21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주민소통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국은주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조례안 및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의 이관 문제점을 제기하고, 여성근로자 권리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에 힘쓰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특히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교환경개선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매월 신곡 1·2동, 장암동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곳곳에 민원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 소통 부분에 있어 단연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은주 의원은 “아직 초선의원이지만 이런 큰 상을받게 된 것은 주민들과 더 소통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의정부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2020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202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은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을 담은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향후 의정부시의 모든 계획·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재수립 이전 기존계획인 ‘2020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계획인구는 50만에서 2만명이 증가한 52만명, ▲시가화용지는 1.132㎢가 늘어난 18.601㎢, ▲시가화예정용지는 지역현안사업 등 당해 도시발전에 대비, 필요한 개발공간 확보를 위해 2.626㎢, ▲보전용지는 60.370㎢로 확정했다. 도시의 미래상은 ‘희망과 기회의 도시 의정부’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4개의 실천전략으로 ▲문화·관광·행정의 중심이 되는 기회의 도시, ▲평생교육을 책임질 희망찬 도시, ▲자연을 통해 재충전되는 치유의 도시, ▲다양한 교통인프라로 열린 소통의 도시 의정부를 제시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단핵중심의 1도심(도심), 1부도심(금오), 3지역중심(가능.녹양, 송산, 호원)에서 대규모 개발사업 거점지역을 새로운 중심지로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금곡마을을 방문해 소소심 교육실시 및 기초소방시설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도로여건상 소방차량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 마을주민 소(소화전)소(소화기)심(심폐소생술) 교육 ▲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 신규 전입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집중관리를 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및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자율안전의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중앙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정부동 359번지 일원)의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찬반투표 개표결과,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주민의견이 '의정부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업무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전체 토지 등 소유자 548명중 281명(51.3%)이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 반대 217명(77.2%), 찬성 18명(6.4%), 무효 46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토지 등 소유자의 1/3 이상이 참여해 1/4 이상이 정비사업 추진을 반대할 경우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한편, 중앙생활권1구역은 2012년 11월 26일 정비구역지정 이후 별다른 사업 진척이 보이지 않았고,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 징구가 부진하였던 지역으로, 이번 주민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해제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