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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새누리당 김소남 예비후보측 첫 선거법 위반 적발

선관위 등록 운동원 아닌 아들 회사직원, 불특정 다수에게 명함 돌리다 경찰에 적발

지난 25일 오후 2시30분경부터 1시간 가량을 동두천 지행력 인근에서 김성수 국회의원 불출마선언 이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소남 후보측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명함을 돌리다 경찰에 적발이 되어 입건되었다.

경찰에 의하면 김소남 후보의 선거홍보용 명함을 다량 소지한 이모(남,64세)씨가 오가는 시민들에게 마구잡이로 명함을 배부하여 공직선거법 제93조 (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 게시등 금지)를 위반하여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양주경찰서에 의하면 명함 배부자 이모씨는 김후보의 아들이 운영하는 레미콘 회사의 직원으로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의 배우자나 후보자가 지정 선관위에 신고한 1인 이외의 명함 배부는 엄연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의 예비후보인 이세종 후보와 김성수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성원 후보와 공천 각축을 벌이는 김소남 후보측은 곤혹스러운 상황이 되었고 양주, 동두천 지역 선관위와 경찰에 명백한 선거법 위반의 첫 사례인 이 사건에 대하여 경찰수사 진행사항과 김소남 후보의 행보에 동두천, 양주시민의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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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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