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4.11총선에 출마한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인 '야권단일후보'들의 정책 협약 공동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후보로는 민주통합당 의정부(갑)선거구 문희상후보, 통합진보당 의정부(을) 홍희덕 후보,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정성호 후보, 민주통합당 포천·연천 이철우 후보, 민주통합당 구리시 윤호중 후보, 통합진보당 여주·양평·가평 이병은 후보로 총7명의 후보들이다.
이들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300만 경기북부 주민들의 주권을 찾자며 3가지 공동정책을 발표했는데 그 3가지 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제19대 국회에서 경기북부 장기적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북부 발전정책 협의회' 상설화
둘째 - 접경지원법을 격상, 대체 입법화
셋째 -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를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남북교류의 거점으로 특화화 등이다.
이외에도 경제, 교통, 교육복지, 남북교류등 4대 공동추진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