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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공사현장 건설자재 절도 일당 검거

지난19일 양주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를 전문적으로 훔쳐 판 일당 3명을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외에 이들로부터 건축자재를 헐값에 사들인 고물상업자 유모씨(남, 50세)등 2명을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6일 새벽 양주시 장흥면 고속도로현장에서 철근 10t(싯가 1000만원)을 훔치는 등 감시가 소홀한 야간시간대에 절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일당은 이러한 절도행각을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벌여왔으며 주로 경기지역의 고속도로 공사현장만을 대상으로 총 27차례에 걸쳐 1억7200만원의 건설자재를 절도하여 헐값에 매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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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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