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박근혜 당선인, 경기도에서 50.43% 득표

동두천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 ‘당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된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인이 경기지역에서 모두 50.43%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치러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경기도에서 총 투표수 701만8528표 중 50.43%인 352만8894표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9.19%인 344만2056표를 얻어 박 당선인과는 8만6838표차가 났다.

한편, 지난 5월24일 진성복 전(前)도의원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날 대선과 함께 치러진 동두천시 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가 당선됐다.

권 후보는 투표인수 2만8464명중 1만4885표(54.4%)을 얻어 9909표(36.2%)을 얻은 민주통합당 김동철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