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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R&D 기업도시 육성을 위해

양주시 리더기업협의회 회의 개최

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박숭구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기업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리더기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리더기업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상장기업,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 본사가 관내에 있으면서 상기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17개 업체가 주축이 돼 기업도시를 실현하고, 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회의는 기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사업 개발과 기업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기업도시 구축 협력을 위한 ‘리더기업협의회 운영 협약식’도 체결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리더기업협의회 설립 취지 및 기능 설명과 안건 토론으로 ▲리더기업 간 상생 발전방안 협의 ▲기업도시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시책 제안 ▲관내 중견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시책 제안 ▲대규모기업 유치 및 대체산업 육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가 수도권의 대표적인 R&D 기업도시로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리더기업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기업 간의 상호교류와 기업인이 만든,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시정자문으로 기업도시 양주를 실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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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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