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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문희상 의원, 백석천, 호원IC, 미군기지 개발 등 의정부 지역 국비 예산 확보

문희상 의원(민주통합당)

 

새해 첫날, 2014년 정부예산안이 통과됐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은 ‘이번 2014년 예산에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예산 57억 4천 2백만원을 비롯해, 호원IC의 마무리 건설예산 40여 억원’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등 개발지원 예산으로 이미, 지난 12월 26일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조성예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신흥로 정비를 위한 국비 40억원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38억 3천 2백만원을 확정해서 반영했으나, 2년이나 늦춰진 공기로 의정부시의 부담이 증가된다는 이유로 문희상 의원이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하여 19억 1천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상 의원의 핵심사업이었던 호원 IC 건설사업은 지난해 164억원이 국비가 투입된데 이어, 올해도 4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조기 준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시에 의하면 호원IC는 국비부담분이 거의 모두 투입되었고, 시도비도 각각 40억원씩 확보되어 2014년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조기 준공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지난 달 26일 역전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캠프 홀링워터가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번 예산에 신흥로 도로 정비를 위한 국비 40억원이 확보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흥로 도로정비예산 40억원은 문희상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된 미군공역구역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에 의한 국비지원예산으로 이번 예산은 의정부역에서 의정부의료원 구간과 의정부 경찰서에서 의정부 공고앞 구간의 보상비와 개설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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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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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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