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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이성호 전 국장 시장출마 선언

양주시 전 교육문화복지국장 출신, “민생시장 되겠다” 출마의 변 내놔

지난 3월 3일 이성호 전 양주시 교육문화복지국장이 양주시 선관위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이 날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이 후보는 민주당 소속의 황영희, 이희장 시의원과 함께 참석해 소통과 신뢰,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시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와 덧붙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신뢰받는 시장이 되기 위해 모든 주요시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선택과 결정을 하도록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업무를 두루 섭렵했고 지금 양주시가 필요로 하는 알뜰한 시장,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시장,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시장, 생활밀착형 시장이 되어 민생시장을 필요로 하는 양주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포부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역대 지자체 선거나 총선에서 7호선 연장과 택지개발, 산업단지 유치 등이 출마후보마다 주요공약으로 거론됐지만 이러한 국책 사업은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치 인프라가 공조해야 가능한 일로 민주당 원내 수석대표인 정성호 의원과 이성호가 시장이 되어 슬기롭게 양주시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후보는 의정부공고 출신으로 현 현삼식 양주시장과는 선후배 관계다. 현 시장이 국장출신으로 양주시장이 된 것처럼 ‘2호 국장출신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현 시장이 새누리당인 반면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로써 양주시 국장 재직 시절 넘치는 카리스마와 선이 굵은 일처리로 도시건설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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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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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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