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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찾아가는 회룡문화제“우리 동네가 최고”노래자랑

예선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4개 권역별로 예선 열려

올해 29회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 「회룡문화제」행사의 하나로 찾아가는 회룡문화제“우리동네가 최고”권역별 예선전이 9월19일 녹양역광장을 시작으로 9월20일 호원2동주민센터 앞, 9월26일 신곡1동주민센터 앞, 9월27일 송산노인복지관 다리목공원에서 총4회에 걸쳐 권역별로 오후7시에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에는 노래자랑 예선뿐만 아니라 The go밴드, The play밴드, 어우러기와 친구들, 더나누리 등 전문 공연팀의 식전공연과 오수야, 이성훈, 임스킹, 임희선 등 지역출신 가수들과 미녀와 야수, 유해모, 리화, 유화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최종결선전은 10월4일 행복로 특설무대(신한은행 앞)에서 제29회 회룡문화제의 폐막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15개팀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이며, 국민가요“땡벌”의 주인공 강진씨와 신세대 가수 다빗이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노래자랑에서 대상의 영예를 받은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의 시상과 더불어 동대항 응원상을 30만원씩 3개동을 시상하여 노래자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의정부문화원은 금번『동대항 노래자랑』은 전년도와 달리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4개권역별로 나누어 미리 예선을 치루어져 전년도보다 시민간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지면서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화합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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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중부율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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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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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명지회, 제일시장 찾아 폭염예방물품 전달... 김동근 시장도 함께 해
18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21일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 조진식 제일시장번영회장,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미리 얼려둔 얼음 생수와 물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 300세트를 노점상인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년 여름 의정부명지회 행사에 참석해 제일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일반잡화, 실료품, 분식판매 코너 등이 혼재해 있는 제일시장 내 개방구간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상인들이 한여름 찜통 더위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전달받은 노점상인들은 잠시나마 마른 목을 적실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이 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직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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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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