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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20대 특수강도 가석방男 전자발찌 끊고 편의점 강도 후 도주중

지난 6일 오후11시경 특수강도 전과자로 가석방중인 김 모씨(남, 26세)가 전자발찌를 끊고 7일 새벽 2시 40분경 거주지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120만원을 강탈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이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특수강도죄를 저질러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는데 거주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고를 받고 보호관찰소 직원이 김 씨 거주지에 출동했으나 이미 김 씨는 도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김 씨의 추가범행을 막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해 김 씨의 추적에 나서는 한편 각  지역 경찰서에 김 씨의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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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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