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도, G-STAR 육성 기업 22개사 최종 선정

도, G-STAR 기업 22개사 최종 선정, 협약체결 및 사업 본격 추진
최종 22개사에 최대 1억원(도비+시‧군비) 지원
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나노기술원 등 공동협력으로 분야별 지원

 

지속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 2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30개 예비 G-STAR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결과 씨아이즈(주) 등 22개 기업을 2015년도 최종 G-STAR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씨아이즈, 삼일씨티에스,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진인스텍, 씨프로, 토마토전자, 체리쉬, 파스텍, 동인광학, 영국전자, 맥스포, 아이트로닉스, 라이콤, 대지정공, 현진제업, 인터워크코리아, 에이앤피산업, 씨맥, 씨앤와이테크, 엠에스티코리아, 퍼스트옵틱스, 원에스티 등 22개사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공동 협력기관과 기업분담 및 협약체결 후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 시제품 개발, ▲ 산업재산권획득, ▲ 기술‧사업화, ▲ 홍보판로 등 중견·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맞춤형 지원과 함께 지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기업소재 시군이 부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국비 사업 연계 지원이나 공동협력기관 분야별 사업 지원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향후 2018년까지 총 80개사를 G-STAR 육성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손수익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기업당 6천만원이던 지원금을 1억원으로 대폭 상향하였다”면서 “금년도 참여기업중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내년도에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지원과(8030-3042)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성장지원팀(259-607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