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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여름을 시원하게.....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최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메르스로 운영을 중단했던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재개장한다.

낙양물사랑공원 내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유아용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져 있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 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안전관리를 위하여 장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놀이장 울타리를 설치했다.

물놀이장은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매일 전량 교체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안전 관리자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호 하수처리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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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