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과학도서관 8월 전시「페르디의 여름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8월, 로비에「페르디의 여름밤」을 주제로 동명의 동화책에 실린 그림 열다섯 점을 전시한다.

「페르디의 여름밤」은 어린이 동화책의 대가 줄리아 롤린슨이 쓰고, 티파니 비키가 파스텔톤으로 삽화를 그려낸 책으로 어린이 창작그림책 전문출판사 느림보에서 펴냈다.

「페르디의 여름밤」은 숲속 친구들이 작은음악회를 여는 내용으로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다고 낙담하는 토끼에게 여우가 용기를 주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혼자 가슴 속에 품고 있으면 풀기 힘든 문제도 친구와 함께라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교훈의 동화책이다.

글쓴이 줄리아 롤린슨은 영국 런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지리학을 공부했다. 동시, 동화 작가로 활동한다. 쓴 책으로『페르디의 크리스마스』, 『페르디의 봄동산』, 『페르디의 가을나무』, 『호기심쟁이 로지의 깜짝 선물』등이 있다.

그린이 티파니 비키는 영국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농촌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책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페르디 시리즈’, 『도서관에 간 암탉』, 『행복을 전하는 편지』등이 있다.

전시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휴관일인 금요일과 국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연계행사로 8월에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3시에 ‘그 여름밤’을 테마로 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시네마천국」,「맘마미아」등 명작들로만 채워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828-8662) 으로 문의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