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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동대 유아교육과, 경기북부 유아교육에 큰 기여

전국 최대 규모...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유아교육과의 유아교육 기여가 경기북부 및 강원 지역사회에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경동대 산학협력단은 유아교육과와 협의해 양주와 이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주 및 포천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비롯해 공공기관 어린이집·돌봄센터 등 모두 13곳의 유아 관련 기관을 수탁 운영 중이다.

 

 

이처럼 경동대 유아교육과가 선호되는 데에는 △교원양성역량진단 최우수대학 선정(교육부 2021) △첨단 실습시설과 박사 23명의 교수진 △입학 정원 100명의 '4년제 과정 전국 최대규모' 교육학과 △활발한 국제적 학생 교류 등의 장점이 작용하고 있다. 경동대는 또 지역사회 유아 및 청소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매회 개최해 왔다.

 

미래교육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유아교육을 선도하는 경동대 유아교육과(학부장 권세경)는 예비유아교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고시 '2022 개정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미래교육 과정과 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등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방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졸업생 취업도 순조롭다. 2022년 정보공시 취업률에 따르면 졸업생 30명 이상의 4년제 대학 유아교육과 중 전국 1위이다. 여기에는 경동대와 관련된 산학협력기관, 어린이집, 보육전문기관 등 900여 개의 많은 협력 기관 규모도 작용했다.

 

 

권세경 교수는 "교과뿐 아니라 인성을 중시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활발하다"며, "특히 학생 부담 없이 동화구연지도사 등 전공분야와 디지털능력 함양을 위한 여러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위치한 경동대 유아교육과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모두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 입시 원서 마감은 9월 13일(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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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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