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파주시 랜드마크적 성격 가진 50층 이상 건물 짓겠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에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건물과 호텔,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상업단지가 당초 35층에서 50층 이상 초고층으로 변경 추진된다.


 유니온아크는 지난 2007년 2월 육군9사단 지상 최고 층수 70층 (220m)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건립에 대한 군사 시설보호구역 작전성협의를 신청, 최고층수 35층(131m)으로 제한된 조건부 동의를 받아 용적률 574.5%(주거부분285.02%)의 사업계획안을 파주시와 협의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10월말 이 일대가 군사시설보호 구역에서 해제되면서 파주시의 랜드마크적 성격을 가진 초고층 건물을 건립한다는 방침 아래 건물 35층에서 50층 이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전체가 35층으로 스카이 라인(sky-line)이 획일화 돼 랜드마크 성격의 건물이 입지할 여지가 없다”면서 “높이 50층 이상 변경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유니온아크사 등에 따르면 유니온아크(NH-SK컨소시엄)는 교하신도시 1,2지구 중심상업용지 10만2천 111㎡에 2014년까지 백화점, 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1천602세대), 호텔 등 연면적 105만 846㎡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09.02.25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