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07년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 역전근린공원 남측 부지를 매입해 역전근린공원조성 전까지 사계절 활용 스토리텔링 시민참여광장을 조성해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매년 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 등을 식재하고 겨울에는 트리, 루미나리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관련 공연 및 축제장소로 활용하면서 토지매입 완료 후에는 역전근린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6월19일 의정부동 142-1번지 일원 1만5천581㎡면적의 홀링워터 남측부지를 총 매입비 245억원에 4년 분할 납부 방식으로 국방부와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매입비 245억원은 국비 171억5천만원, 시비 73억5천만원이며 분할납부에 따른 이자 6억7천900만원은 전액 시비로 납부키로 했다.또한, 시는 의정부동 253-35번지 일원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부지 3만3천86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을 201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행정동인 가능2동과 가능3동을 통합한 흥선동의 동 통합업무는 내년 1월부터 개시하며 통합청사는 2016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의정부시는 6월 2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손경식 부시장, 국·단·소장 및 과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2015년 주요사업은 소규모 행정동 통합,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민락2지구 문화예술 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지역맞춤형 공원 조성, 1백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23개 부서, 27개 사업으로 시책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대책 등을 보고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출범 1년을 맞�
시신 발견 2~3시간이 경과한 오늘 오후 4시10분경 조남혁 의원의 시신이 수습되어 중앙병원 영안실로 이동했고 4시20분경 침통한 표정의 안병용 시장이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현장 도착 1시간만에 시신수습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떠났다. 현재 발견현장에는 조의원의 부인과 형수 딸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조 의원 주위에서는 시신 발견 장소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로 경찰의 수사에 관심이 집중돼있다. 한편 조 의원은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으며 장남은 현재 군 제대후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중이고 아직 사고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지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실종된 조남혁 도의원이 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현장인 의정부 장암동 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는 현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가족만이 들어가 있는 상태로 경찰병력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망한 조 의원이 추락한 곳은 지상에서 6~7m의 깊이로 최근 공사인부들도 출입을 하지 않는 현장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깊이로 인해 현재 119구조대가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편 조남혁 도의원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6일 실종된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의 시신이 발견됐다. 오늘오후 2시경 경찰은 장암기지창 공사장 현장에서 조남혁 의원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사인을 실족사로 보고 자세한 내용을 수사중이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10분 의정부 안병용 시장과 손 모 부시장, 임 모 국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항소심 구형공판이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심리로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이 날은 결심공판으로 검찰 측에서는 안병용 시장에게 1심에서와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손 모 부시장과 임 모 국장에게는 벌금 500만원씩을 구형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 측 변호인단은 이 사건자체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아니며 의정부경전철 65세 이상 노인의 경로무임시행은 법에 명시된 것으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 측에서 결정해 시행하게 된 것으로 피고인들이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일괄된 변호와 함께 설사 유죄로 인정되더라도 피고인들이 남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관대한 형을 원한다고 변호했다.또한 안병용 시장은 35분 가량의 최후진술을 �
지난 24일 새벽 4시 11분경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성형외과 실장인 신 모 씨(여, 40세)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프로포롤은 병원에서 수술 시 수면마취제로 쓰는 약품으로 발견 당시 신 씨는 자신의 오른쪽 팔에 주사를 꽂은 채로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는 오전 9시30분경 수락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을 등산객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시신은 많이 부패한 상태로 등산로에서 50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었으며 현장에는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신원파악과 함께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북부지역을 무대로 고령의 영세한 농민들의 약점을 잡고 협박해 돈을 갈취한 모 환경단체 지부장 한 모 씨(남, 61세)와 이 단체 소속 환경감시단 3명을 적발해 공갈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 씨 등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경기북부지역의 농지를 돌아다니며 농민들이 논밭에 폐농자재와 낙엽을 태우는 것을 촬영해 이를 고발할 것처럼 협박해 20~50만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6개월간 23명의 농민에게 돈을 갈취해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에 경광등과 싸이렌 및 환경감시단 완장과 신분증까지 갖춘 사단법인 정식인가단체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환경단체 등을 빙자해 서민을 갈취하는 사례가 이들 외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지난 25일 오전 6시 36분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부 측 지하3층 공조실의 센서고장으로 지면으로부터 50cm의 침수상황이 발생돼 업무가 마비되고 통행이 금지됐다. 이 사고로 입주점포 660여개의 영업이 전면 중단되고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동서를 연결하는 지하도로에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인근 신세계백화점의 전력을 지원받아 의정부시가 보유하는 배수펌프를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의정부지하상가는 지난1996년 동아건설사업과 경원도시개발에 의해 민간투자 개발돼 20년간 무상임대 후 2016년 5월 의정부시에 환수될 예정으로 백화점과 연결된 통로와 시민들의 쇼핑과 휴식 공간 및 동서연결지하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