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은 지난 9월 24일에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보낸 항의서한에 대한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서신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병사들의 철저한 교육 및 제도적인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존슨 사령관은 10월 6일에 김성수 의원의 서신에 대한 답장을 보냈는데,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주한미군사령부가 한국 법무부로부터 기소 후 신병인도 요청을 받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이 병사의 신병�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0일부터 5일간 의정부 소재 미 제2사단 사령부인 CAMP RED CLOUD와 동두천 소재 CAMP CASEY의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한미 소방기관의 우호를 증진하고 미군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종합피난체험시설 및 연기미로체험시설을 지원할 것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 최향순)는 채용시즌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오고 있는 ‘일뜰날’은 전국 최초로 여성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로, 현재까지 65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있다.이번 일뜰날에서는 8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초등학교 특기적성강사, 김치제조원, 체험학습강사, 식품생산직, 웹디자이너, 카드배달원 등 70여명의 여성구직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직업체험관에서는 장애인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한 ‘네일아트페티큐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네일아티스트 체험행사와 더불어 이력서 클리닉,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커리어코칭 등 취업에 도전하는 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소요산 산림욕장을 한달여동안 자체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했다.산림욕장 내 중앙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넘쳐 많은 빗물과 산사태로 산책로 및 연못의 훼손이 심하였으나, 이곳에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복구한 결과 예정보다 더 나은 산림욕장으로 탈바꿈했다.수해피해로 그동안 일시 중단되었던 숲해설교실은 응급복구 완료 후 9월말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으며, 동절기 전인 11월말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군이 생활폐기물의 위생적 감량과 매립대상 폐기물량 최소화를 위해 설치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에 대한 시험가동을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설치 중인 소각처리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소각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사전점검을 위해 시험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은 청산면 대전리 457-3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798㎡(지상4층, 지하1층)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88%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2월까지 시운전 완료 및 시설물 인수인계를 마칠 계획이다.소각처리시설 용량은 연속 스토카방식을 적용해 하수슬러지 6톤을 포함 1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파쇄, 반입, 소각, 냉각, 재처리, 폐수, 여열이용 등의 시설이 들어선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부교육감 고붕주)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인권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10월 7일 고등학교 안전교육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예방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위 학교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하지 않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단위학교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하여, 학생 사고의 원인, 사고 발생시 해결 과정, 차후 조치 사항, 안전 교육의 효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참석한 안전교육 담당 선생님들은 "과거에는 부모 교육을 통하여 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오늘날에는 부모의 교육 기능이 약화되어 가정에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한기범 희망재단에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지원 약정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지정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다.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노시청)가 참여기관으로 운영중인 의정부 시니어 비즈플라자(센터장 고창수)에서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창업강좌를 수료한 20명 중 40대 주부 시니어 5명과 강사가 예비창업자로서 입주하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은 현재 몇 개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창업자들은 중소기업청과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창업강좌를 통하여 배운 재능을 좋은 일에 기부함으로서 창업자로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0월 5일에 의정부 시니어 비즈플라자에서 한기범
양주시와 서정대학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2011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사업 중『양주시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2차 포럼』을 개최한다.오는 12일(수) 15시부터 17시까지 서정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 이번 포럼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시의회 의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양주시 섬유산업의 구인 ㆍ구직자의 요구에 관한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서정대학 교수 이윤섭)와 양주시 섬유산업 고용실태 조사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전용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조영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력개발팀 차장, 고준석 건국대학교 섬유공학과 교수, 강일찬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섬�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화재10.0708:49파주시 상지석동근생(음식점)- 원 인 : 원인미상- 피 해 : 가전제품다수, 기타집기류, 10㎡소실- 조 치 : 완진(09:04)화재10.0710:45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기타(벼 건조기)- 원 인 : 기계적 요인(정비 불량 추정)- 피 해 : 건조기 1대 일부소실- 조 치 : 완진(10:58)화재10.0712:45동두천시 지행동차량(코란도)-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후미등 부분소실- 조 치 : 완진(12:46)화재10.0714:07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차량(5톤 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휠 실린더 고장 추정)- 피 해 : 좌측 뒷 타이어 소실, 적재함 그을림- 조 치 : 완진(14:15)화재10.0714:52포천시 영중면 금주1리비닐하우스(농자재 창고)-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건조기, 기타 농자재 20여점, 90㎡소실- 조 치 : 완진(15:06)화재10.0716:41파주시 금촌동근생(마트 파지 적재장)- 원 �
지난 7일 의정부지검은 포천시에 직영농장 3곳을 운영하는 종합식품회사 C사가 구제역 당시 농장의 살처분 돼지수를 부풀려 보상금을 18억 8500만원을 더 받은 혐의로 C사 간부 김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C사는 실제 살처분 돼지가 1만 1827마리(25억 32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 살처분의 보상금을 신청할때는 허위로 이보다 6189마리나 많은 1만 8016마리를 살처분 한 것처럼 허위로 보상신청을 하여 올해 1월과 7월 두차례에 경기도로부터 총 44억 1700만원을 지급받아 실제 지급받을 보상금액보다 무려 18억 8천 500만원이나 더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하여 양돈농가 관계자들은 구제역당시에 확산되는 것에 대한 방역에 집중하다보니 일부 평가반이 없이 살처분한 일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이번일로 선량한 전체 양돈 농가가 모두 그랬을 것이라고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