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제위기 등으로 발생한 저소득∙실업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고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의정부시민으로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본 사업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8개월 이상)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에 참여하였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고, 시는 연령, 재산, 부양가족, 장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8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 이다.
의정부시내의 주요역사인 회룡역사에 남부출입구를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의정부시와 코레일간의 사업시행 협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서 회룡역은 의정부역과 함께 의정부시의 대규모 교통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기능형 최신형 역사로 완성된다. 현재 회룡역은 일일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하는 주요 역사로서 향후 경전철등으로 인한 이용인구 증가를 감안하여 최근에 신축되었으나 기존 철도부지내에서 건설되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의 혼잡을 전부 예방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남부출입구 개설은 의정부시와 시민 모두가 기다리던 간절한 사업이었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은 이용객 집중을 분산시켜 혼잡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 뿐만 아니라 철도로 인해 수십년동안 분절되어 있던 동서�
의정부시는‘녹색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선포하여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의정부시 1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청사 및 배수지, 공공하수처리장 유휴공간 등에 나무식재 및 주민친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도과장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권 주변 산지인 배수지 일원에서 나무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달 말까지 신곡 및 의정부 배수지 유휴공간에 시화인 철쭉과 눈주목 등 관목 8,400주를 심는다. 특히 신곡배수지는 의정부의 중심에 있는 배수지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쳐줘 있어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녹색공간을 만들어 배수지를 찾는 시민에게 새로�
포천시는 오는 15일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송장희) 주관으로 포천체육공원에서 제12회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천탄생 600년을 맞이해 만월사물놀이 ‘길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요와 경기무형문화재 안희진 예술단의 초청공연, 포천국악협회 청소년예술단 가야금 경기병창 등을 무대에 올린다. 송장희 포천국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포천국악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하여 우리가락, 우리소리인 경기민요를 보시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5주간 ‘201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50명으로, 2013년 6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2012~201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인원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1일 39,44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시 반드시 근무희망 권역을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동안 대학생들이 행정의 공급자 입장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이를 통하여 공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은 물론 경제적인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지난 9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자신을 술병으로 때린 지인의 목을 깨진 술병 조각으로 찔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에게 살인미수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 유모씨(남, 45세)는 지난 3월 23일 오전0시50분경 의정부시내 한 모텔에서 지인 김모씨(남, 43세)와 술을 마시다가 술김에 잔소리를 한다며 김모씨가 옆에 있던 소주병으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자 이에 격분해 김씨를 마구 폭행하고 깨진 소주병으로 김씨의 목을 찌르는 사고를 냈다. 이에 유모씨는 재판부에 살해의 의도성은 없는 우발적인 사고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상대방 목 부위를 공격한 것은 상대를 사망 또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이 일반상식이라며엄벌에 처할 중범죄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 대광중학교(교장 현영자)는 6월 5일(수), 허봉규 경기도 부교육감을 초청하여 행복한 학교를 위한 새로운 교육 감동의 씨앗을 뿌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자리는 경기도 최북단 학교가 지닌 특수성을 살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교원들의 소망과 자발적인 노력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혁신교육 생생 공감 토크’라고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허봉규 부교육감의 교육 감동 특강, 공감 토론 등의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교육 감동 특강에서 허봉규 부교육감은 미래의 인재상으로 자유인, 통섭인(지식의 대통합을 주도한은 인간상), 핵심역량인 등을 제시하면서, 교사는 이러한 미래의 인재상과 현재의 학생들과의 차이에 서 있으면서 �
의정부시청 그림동호회와 야구동호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과 일과 후 틈틈이 민락동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복지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미술동호회 “The Grim"과 야구동호회 ”해피바이러스“의 벽화그리기 연합 봉사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해 두 동호회는 뜻을 모아 호원동예비군훈련장의 낡은 담장을 화사하게 변화시켰고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멋지게 벽화작업을 마무리 했다. 벽화는 도라지, 주홍부전나비 등 우리의 꽃과 나비를 테마로 기획되어 정겨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특히 “나비날개 포토존”이 만들어져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총 108m의 긴 담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성어린 붓질을 이어간 동호회 회원과 지역봉사활동 참가자 100여명의 노력으로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2013.1.1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양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안내)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에 대하여는 실명확인절차를 거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7월 30일 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 통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종전까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신�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시민과 국군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양주윈드오케스트라, 남문윈드오케스트라, 25사‧26사 군악대 등이 출연, 민‧군이 합동으로 신나는 연주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In fight, Fanfare Dokdo, 성악협연, 영화 미션 OST ‘Gabriel's Oboe’ 등 평소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함은 물론 25사단 김성대 장병의 마술공연, 팝핀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대중교통 이용안내는 서정대학교 홈페이지(http://www.seojeo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