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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 협약 체결

의정부시내의 주요역사인 회룡역사에 남부출입구를 추가로 개설하기 위한 의정부시와 코레일간의 사업시행 협약을 지난 26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회룡역은 의정부역과 함께 의정부시의 대규모 교통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기능형 최신형 역사로 완성된다.

 

현재 회룡역은 일일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하는 주요 역사로서 향후 경전철등으로 인한 이용인구 증가를 감안하여 최근에 신축되었으나 기존 철도부지내에서 건설되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의 혼잡을 전부 예방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남부출입구 개설은 의정부시와 시민 모두가 기다리던 간절한 사업이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회룡역 남부출입구 개설은 이용객 집중을 분산시켜 혼잡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 뿐만 아니라 철도로 인해 수십년동안 분절되어 있던 동서지역이 소통될 수 있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의정부시와 코레일이 해당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여 회룡역승강장 남쪽 끝단에 지하로 동서를 관통하는 역무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기대와 격려가 큰만큼 조속히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레일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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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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